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3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주 과정으로 총 10기를 진행한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2010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변속기 조작 등 실습 교육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전 주행 능력을 높인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이며, 2월 2일부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정원 미달 시에는 교육 시작 전 주 수요일부터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덕천로(시민대로~전파로) 1.7㎞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새로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 교육과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