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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제갈임주 과천시의회 의장, 과천시장 출마 선언

변화를 기회로, 과천의 실리를 챙기는 시장 되겠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제갈임주 과천시의회 의장이 2월 11일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정치란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시민의 실리를 챙기는 것”이라며 “정치인은 시민과 함께 불안해하는 존재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갈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1·29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해 과천이 맞이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3대 기회 전략’을 제시했다. 제 의장은 “앉아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거대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과천의 실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인동선 연장…미래 산업벨트 중심에 과천

첫 번째 전략은 인동선 연장이다. 동탄과 인덕원을 잇는 인동선을 인덕원에서 지식정보타운, AI테크노밸리(경마장·방첩사 부지), 양재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동탄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양재 AI 특구를 잇는 미래 산업벨트의 중심에 과천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제 의장은 “과천을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니라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산업으로 자족도시 완성

두 번째 전략은 미래산업을 통한 자족도시 완성이다.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반대급부로 충분한 자족용지를 확보하고, 이를 지식정보타운과 연계해 미래 산업으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판교(IT), 양재(R&D), 과천(AI)을 연결하는 ‘New IT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지역재투자 책임제’ 도입

세 번째 전략으로는 ‘지역재투자 책임제’를 내놓았다. 과천의 토지를 활용한 주택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다시 과천에 환원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제 의장은 “개발 이익을 교통, 생활, 문화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팀으로 성과 내겠다”

제 의장은 전략의 실현을 위해 ‘원팀’ 구성을 호소했다. 그는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 과천시장까지 민주당 원팀으로 연결돼야 소통과 실행력이 높아진다”며 “협력의 힘으로 과천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활동가 출신…현장 경험 강점

1972년생인 제갈임주 의장은 2000년 과천으로 이주해 두 자녀를 키웠다. 과천시민모임 공동대표와 과천마을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제7대와 제8대 과천시의원을 거쳐 제8대 후반기 과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제 의장은 “과천에서 살아온 시민으로서 체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해내겠다”며 “시민과 함께 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