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책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독서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6년 도서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공도서관 10개관, 작은도서관 6개관, 스마트도서관 11개관을 운영 중이며, 총 93만여 점의 도서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내년 예산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3만 1천여 권의 도서를 새롭게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식 투자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도서관별 특화 분야 도서를 확대해 차별화된 지식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도서 구입 예산 전액을 지역 서점에서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도 지속한다. 지난해 광주시 도서관은 하루 평균 6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서 대출은 하루 평균 5천여 권에 달했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전자도서 16만여 점, 오디오북 6천여 점, 전자잡지 200여 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책 한 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서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