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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김성제 의왕시장,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민선8기 성과 결실 맺고, 2030 전국 최고 살기 좋은 도시 도약”

 

의왕시= 주재영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사업을 밝혔다.

 

김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년 반은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도약해 온 시간이었다”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안전 등 도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을 민선8기의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주요 사례로는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착공 ▲내손중·고 통합학교 개교 ▲의왕 종합병원 유치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초평지구·청계2지구 기업 및 투자 유치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의왕역~판교 프리미엄버스 및 초평동 똑버스 신설 ▲의일로2 개통 등 도로망 확충 ▲22개 맨발걷기길 조성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왕야구장과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이제는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시점”이라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를 비롯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 등 관내 전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과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조성사업’을 올해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추

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왕역 GTX-C 노선 역시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가칭) 왕곡역 신설과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안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올해 상반기 착공하고, 의왕시만의 독립된 교육 행정을 위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대비해 신규 청사 부지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의왕문화예술회관을 의왕시 문화의 중심시설로 육성하고,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도시 문화 품격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백운호수공원에는 오색정원과 음악분수를 추가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은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품격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의 뜻깊은 결실을 맺고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왕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교육·복지·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 의왕을 완성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왕시의 더 큰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