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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연초부터 국비 확보 선제 대응

평화경제특구·은퇴자마을 등 핵심 현안 건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연초부터 국비 확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관계자들은 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의 2027년 예산안 조기 편성 기조에 발맞춰 춘천시가 국비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허영, 서삼석, 강득구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춘천시는 이 자리에서 △평화경제특구 춘천 지정 △춘천 은퇴자 마을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공연형 아레나 건립 △기업혁신파크 기반시설 확충 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평화경제특구는 현재 통일부에서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교육‧행정‧문화 복합단지형 특구를 춘천에 유치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춘천시는 의료·복지·주거·여가를 통합한 정주형 은퇴자마을 구상을 설명했다. 시는 이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복합지구로 전국 선도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과 관련, 춘천시가 보유한 국‧공유지와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의 강점을 설명하고 춘천시가 국제스포츠시설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공연형 아레나’ 건립사업 유치 당위성도 역설했다.

 

이 밖에도 춘천시가 추진하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주 진입도로 국비지원 비율 상향과 상하수도 확충 지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춘천시 국비확보에 도움을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앞서 춘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에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디지털 랩온어칩 플랫폼 구축 △소양8교 건설 등 국비 6,070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국회 방문에 이어 빠른 시일 내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국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허영 의원은 “금년에도 춘천시와 원팀이 돼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