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쌀인 ‘어사진미’가 미국 동부 시장 공략을 위해 2026년 첫 수출 선적길에 올랐다.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은 9일 오전 10시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한우로조곡8길 22)에서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쌀 어사진미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19.7톤으로,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어사진미는 횡성군의 청정 자연 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해외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어사진미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우수한 평가가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신뢰를 주며 수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쌀의 해외 진출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군은 그동안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홍콩 등 세계 각지로 판로를 넓혀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미국 시장에만 총 98.8톤의 수출 실적을 거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순길 농정과장은 “어사진미의 지속적인 수출은 횡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수출국 다변화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