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올 한 해 의왕시정 전반에서 주목받았던 주요 이슈 가운데 시민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소식을 선정하기 위해 ‘의왕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투표 대상에는 ▲백운호수 개장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의왕시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개장 ▲노인복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등 총 20개 주요 뉴스가 포함됐다.
투표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며, 시민들은 홍보 전단에 게재된 QR코드나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뉴스 가운데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투표 참여자 중 시 SNS 계정을 친구 추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45명을 추첨해 1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의왕시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수가 높은 10개 뉴스를 ‘2025년 의왕시 10대 뉴스’로 선정해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의왕시에서 있었던 주요 정책과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시민이 직접 선택한 10대 뉴스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면밀히 듣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