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6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9,10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군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79억 원(3.16%) 증가한 금액으로, 민생 회복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재정을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7,9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5억 원(4.42%) 증가, 특별회계는 1,174억 원으로 56억 원 감소(15.6%)**했다.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분야는 4,200억 원(52.97%) 으로,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영유아 보육료, 주거급여 등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특히 경로식당 무료급식(26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11억 원), 공공형 청년주택 운영비(5억 8천만 원)도 포함됐다. 교통 분야에는 527억 원을 편성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유가보조금, 대중교통 지원, 경기패스 운영 등을 강화하고, 철도 지하화 기본계획 수립 예산도 반영했다.
산업·에너지 분야(147억 원)는 신성장 산업 육성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환경 분야(387억 원)**는 전기·수소차 보급과 폐기물 처리 등 기후 대응에 집중했다.해당 예산안은 오는 12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재정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