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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농업의 다음 단계, 가공에서 답을 찾다

친환경농업 지원교육 수료생 현장 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친환경농업 지원교육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대성에서 현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수료생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공의 시장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대성의 권나영 대표로부터 친환경농산물 가공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가공시설 및 제품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친환경 가공 산업의 운영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유기농 스낵누룽지 및 크룽지 피자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해 친환경 원료의 활용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체험 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농업과 서정현 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농산물 가공까지 확장되는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큰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