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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기부자 선호 반영한 특색 있는 답례품 지속 발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과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제공할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다양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공고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신청서 접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에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026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답레품을 발굴하며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혀 왔으며, 올해 역시 지역 농가와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정된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기부자의 선호를 파악하겠다”며 “앞으로도 안동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