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맑음파주 24.6℃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수원 26.7℃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조금안동 25.6℃
  • 구름많음상주 23.3℃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맑음양평 23.8℃
  • 맑음이천 25.1℃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구름많음봉화 24.5℃
  • 구름많음영주 24.0℃
  • 구름조금문경 24.1℃
  • 구름많음청송군 25.5℃
  • 흐림영덕 22.0℃
  • 구름많음의성 26.2℃
  • 흐림구미 23.4℃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합천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조직배양 마늘 산업화 기반 구축 본격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마늘 종구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8억 7,800만원(국비 4억 3,900만원, 지방비 4억 3,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를 구축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생산부터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 합천 마늘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며, 재배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종구 퇴화 대응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우량종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