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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창원형 단독주택 개발 방향 제시

공공 인프라 개선, 친환경 요소 접목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수)는 29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일곱 차례의 시민 인터뷰를 통해 단독주택지 개발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관련 국내외 사례를 조사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단독주택지 기반 시설이 낙후돼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도로·주차 등 인프라 개선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터뷰에 응했던 창원 시민 5명이 직접 참석해 단독주택 주거 환경의 불편함을 공유했다.

 

또 창원시 도시재생과, 도시계획과, 주택정책과, 건축경관과 관계자가 참석해 경청했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도시 경쟁력 확보의 밑거름”이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내달 10월 중 부산시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미래형 주거단지를 견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