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6년 김포시 중장년 행복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층으로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포함한다. 김포시는 2개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자별로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30명 이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과 직무 교육 중심의 중장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보조사업자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중장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거나 관련 지원시설을 운영하는 기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기업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3월 25일부터 30일 18시까지 방문(김포시 평생학습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중요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문학 프로그램 ‘조선왕릉으로 배우는 한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기념ㅐ하여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대왕릉의 저주, 단종왕릉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왕릉에 관한 개요, 세종대왕릉의 저주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다룬 단종릉에 관한 이야기까지 살펴본다. 강의는 ‘기묘한 한국사’, ‘찌라시 세계사’, ‘찌라시 한국사’ 등을 집필한 김재완 작가가 진행한다. 강의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곡도서관은 ‘『평양냉면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를 읽고 우리 음식 속에 숨은 가슴 시린 역사를 마주해 보아요’라는 주제로 '이종은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종은 작가는 『평양냉면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의 저자로, 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독자들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음식과 역사, 그리고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평양냉면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의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 ▲음식에 담긴 개인적·사회적 의미 ▲우리 음식 문화를 통해 바라보는 삶과 기억의 가치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에게 사유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종은 작가와의 만남은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니라, 음식을 매개로 우리 역사를 되짚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책을 새롭게 이해하고,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4일, 25일, 27일 사흘간 평일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전시 감상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퇴근 후 예술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전 회차 사전 접수 마감과 재참여 의향 97%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3회로 늘려 추진한다. 이번 ‘뮤지엄 나이트’는 미술관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두 개의 기획 전시를 관람한다. 1·3·4전시실의 ‘김창영: 샌드 플레이, 존재와 기억의 방식’은 모래를 매체로 존재와 부재, 실체를 탐구해 온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2전시실의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Steel Sculpture’는 금속 조각 작품들을 인간의 생애 주기에 비유해 구성한 전시다. 철이라는 소재를 통해 탄생과 성장, 죽음으로 이어지는 삶의 과정을 단계별로 배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포항서당개’ 전반기 강좌를 이달 17일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명의 동물훈련사가 참여해 과정별 10가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여건에 맞춰 ▲1:1 방문 교육 ▲어질리티 활용 행동교육 ▲가족 산책 교육 등 3개 과정 가운데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1:1 방문 교육은 분리불안이나 과도한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훈련사가 견주가 원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어질리티 활용 행동교육은 반려견 장애물 훈련을 통해 기본 복종 훈련과 행동 교정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17일부터 포항펫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산책 교육은 반려견과의 올바른 산책 방법과 통제 요령을 배우는 과정으로, 개체별 상담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포항시에 동물 등록이 된 반려견과 보호자 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일원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공원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봄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공원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겨우내 삭막했던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스페이스워크 일대에 튤립과 비올라 등 봄꽃 2,290본을 식재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어우러진 화단이 조성되면서 환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환호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일상 속에서 봄의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6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 근로자와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직장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등 필수 과정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교육에서는 포항시 안전관리자 장인호 주무관과 보건관리자 염옥연 주무관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여성가족과 하은희 주무관이 성희롱 예방교육을 맡아 실제 현장 사례 중심의 안전 수칙과 건강한 조직문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서은주 사회복지법인 해솔 대표이사(멘토장애인평생학습원장)가 진행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다양성으로 이해하는 시각의 중요성을 다뤘다. 서 대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무의식적인 편견이나 차별적인 언행 개선을 강조했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공공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봄철 건조한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6일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룡포읍 일본인 가옥거리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인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초봄 쌀쌀한 날씨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이어지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주변에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쌓아두거나 연통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또는 재를 완전히 식히지 않은 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씨가 주변 산림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구미시, 그리고 지역 로봇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연·관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16일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경북 로봇산업 발전 산·연·관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지역 로봇기업 그리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협력해 경북권 로봇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북을 로봇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공식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남병국 구미시 첨단산업국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과 김현진 퓨전이엔씨 대표 및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등 포항·구미 지역 로봇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 세션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역 로봇 기업 발전 전략’을 통해 핵심 부품 국산화와 현장 실증 강화를 골자로 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경북권 로봇산업의 자생력 확보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로봇산업의 핵심 구심점이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한 전주지역 7개 기관·단체가 주거 취약 가구 발굴과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6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 발굴 및 주거 서비스 지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주거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덕진지역자활센터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양재노인종합센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등 7곳이다. 이들 7개 기관·단체는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자활 참여 가구와 장애인 가구, 노인가구 등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주거 실태조사와 연계해 주거환경과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기로 했다. 또, 실태조사에 따라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는 기존 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군 내 문화 접근성 확대와 지역 간 문화사각지대 격차 해소를 위해 '2026 찾아가는 문화배달' 참여 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은 문화시설 등 접근성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과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완주군 내 읍·면별로 운영 중인 기존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군민 참여 행사에 문화적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재단은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지역 행사 일정과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행사 규모와 성격에 적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인을 매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행사 활성화와 군민 문화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내 문화시설·기관·단체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행사 성격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026년 3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3월 16일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이경민 삼성생명 고문 등 주요 임원진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된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의 시설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년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 명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주거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삼성전자는 ‘전자IT 제조기술자’ 및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과정 등 전문적인 취업설계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직무교육을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과 장성군 발전 전략 및 핵심 추진과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교통·의료·농업 등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위원들은 광주광역시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분야별 세부 방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장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조례동 풍전주유소에서 조례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공사가 11년 이상의 오랜 공사 끝에 완료됨에 따라 1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연장 662m, 폭 20~25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조례사거리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법원 방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법원 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분산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도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교통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은 조례동 일대 11년 숙원사업의 결실로, 조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구례군 섬진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연어 자원 조성을 위한 어린 연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방류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은빛 연어들의 힘찬 첫 출발을 함께 배웅했다. 이날 방류된 연어는 지난해 10~11월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알을 받아 직접 부화시켜 키운 40만 마리다. 약 40일간 하천 적응을 마친 연어들은 바다로 나가 북태평양 알래스카 해역까지 이동하며, 3~5년 후 산란을 위해 다시 고향인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신비로운 생애 주기를 반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이석(귓속뼈) 온도자극 표지’ 기술이 적용됐다. 부화 시 사육 수온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이석에 고유 무늬를 새기는 이 기술은 향후 회귀하는 섬진강 연어의 이동 경로와 계군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어린 연어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를 31일까지 운영해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