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3대 길목으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통한 ‘하늘길’, 물의 권리 회복, K-바이오스퀘어 조성을 제시하며 도정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화)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충북은 바다가 없다는 결핍을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축복으로 바꿔낸 곳”이라면서 “중심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과 자강의 토대를 다질 때 진정한 강한 충북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한 충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통한 하늘길 확보를 들었다. 김 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는 정부 결정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우리 힘으로 활주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충북 100년 미래를 여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물의 권리’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수도권과 충청·전라권에 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의 보고이지만 정작 우리의 권리는 온전히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물은 전략 자산이자 지역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특히 용담댐을 언급하며 “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와 관내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위한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오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약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기업인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이 1,858억 원에 달하고 4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산업 생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광양의 전통 먹거리와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감을 만족하는 미식 관광 축제로 도약한다. 광양은 1643년 김여익이 인류 최초로 김 양식법을 창안한 역사적 현장을 간직한 도시로, 김밥과 김스낵 등 K-푸드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 김 산업의 발상지다. 또한 대한민국 3대 불고기로 꼽히는 광양불고기를 품은 지역으로, 한국 미식 문화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광양매화축제에서는 갓 끓인 김국 한 상차림을 통해 인류 최초 김 양식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광양불고기 전문점이 선보이는 광양불고기김밥과 광양매실한우버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광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풍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메뉴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인기 콘텐츠인 ‘광양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적인 호응을 얻은 ‘매실담아 광양도시락(Since 2024)’에 이어 올해는 시즌2 ‘불고기 담아 광양도시락’을 출시했다.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란 양은 도시락에 광양매실장아찌와 광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중마동 구도심에 위치한 '중마디자인 마을공방'의 운영자 단체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받는다. ‘중마디자인 마을공방’은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며, 선정된 운영자는 공유재산 사용허가 방식으로 3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마을공방은 디자인 거리에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기본 인테리어는 조성돼 있으나, 가구와 기자재는 운영자가 별도 부담해 설치해야 한다.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납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수행 능력, 자체 부담 능력,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 최종 운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활동을 함께할 '매시러운 시민클럽' 7기의 참여팀을 모집한다. '매시러운 시민클럽'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광양문화도시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취향을 기반으로 한 시민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이어왔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취향·선호도·여가 등을 기반으로 한 3인 이상이 구성한 시민모임이다. 활동 주제와 방식, 운영 계획, 모임의 구성 등은 참여팀이 자율적으로 기획하며, 시민이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일상 문화 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는 활동 주제의 적합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활동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팀당 최대 5회, 총 50만 원 한도의 회의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팀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시민클럽데이’를 통해 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4일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 커피축제 글로벌 도약과 국제관광도시 실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이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며, 발제자와 토론자,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릉 커피축제의 글로벌화와 MICE 산업 연계,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이 제시된다. 신현식 감성피아 대표가 ‘강릉축제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를,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원이 ‘축제 기반 MICE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종덕 문화플랫폼 봄아 대표가 ‘커피산업기반 관광산업화 및 지역경제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 종합토론에서는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패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토론에는 김성용 강릉커피협회 사무국장, 김영국 강원대학교 교수, 오제열 문화창고 공유 대표, 이지연 커피연구회 회장, 최종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강릉 축제의 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2026년도 본예산 3조 6,155억 원 대비 1,854억 원(5.1%) 증액한 3조 8,00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책사업 확대 중심이 아닌,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재정 규모 축소로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인건비와 학교운영기본경비 등 필수‧의무지출 소요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측 가능한 세입 재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추진한 재정위기 대응형 조기 추경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866억 원 ▲학교용지부담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71억 원 ▲기부금 등 기타 이전수입 12억 원 ▲자산매각대 등 자체수입 2억 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353억 원 ▲기금 전입금 450억 원 등 총 1,854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은 인건비와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경비 부족분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인건비 391억 원 ▲공립학교 운영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상호존중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했다. 서약서에는 첫째,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둘째, 사익보다 공익 우선, 셋째,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넷째, 금품·향응 수수 금지, 다섯째,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담겼다. 또한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엄중한 각오를 명시함으로써 청렴 실천에 대한 책임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날 서약식은 단순히 형식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체화하자는 데 의미를 두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청렴은 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어린이회관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용담명암산성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린이 체험관의 탄생을 기념했다. 2014년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전시시설과 체험 콘텐츠 노후화로 관람객 참여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체험관 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총 24억원(국비 12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노후 전시물 정비와 체험 기능 강화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 휴게시설, 수석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미디어아트실, 2층은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를 갖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전시와 체험 중심 콘텐츠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회복을 위한 현장 경청 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3일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공존하는 애월읍 하귀1리를 찾아 상인․주민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두루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회와 차담회를 열고 상점가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 상권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68개 점포가 밀집한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과 카페, 학원·의원 등이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최근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15년 넘게 냉면전문점을 운영해 온 한 상인은 “매출이 눈에 띄게 올라 피부에 닿을 정도로, 장사하는 입장에서 결과는 매출”이라고 했고, 편의점 운영 상인도 “육지에서 온 손님들이 먼저 ‘온누리 상품권 됩니까’라고 물어볼 정도”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프로모션 확대 △배달 플랫폼과의 경쟁 대응 마케팅 강화 △상점가 통합 브랜드(CI·BI) 구축 및 스토리텔링 기반 상권 이미지 정비 △소상공인 통합 플랫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인공지능(AI) 확산과 제조AI 전환(AX) 흐름에 대응해 경남의 산업구조에 최적화된 경남만의 특화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도는 3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G-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하고 산업국장 주재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G-반도체’는 경남(Gyeongnam)의 영문 첫 글자를 활용한 명칭으로, 수도권 중심의 메모리·범용 시스템반도체와 차별화해 우주항공, 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화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반도체 수요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7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남 산업 여건에 맞는 반도체 육성 전략에 대한 정책제언과 산·학·연·관 거버넌스 중심축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AI 시대, 반도체산업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을 전국적 공간으로 확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성실 납세가 경남의 행정과 지역 발전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납세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책임 있는 재정 운용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지방자치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권한뿐 아니라 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고, 도 예산은 결국 도민과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된다”며 “세금이 없다면 행정도, 국가도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세는 물론 각종 국세 역시 다시 지방 재정으로 이어져 도정을 움직이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분들의 세금은 복지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경남의 성장 역시 이러한 재정적 기반 위에서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책임 있게 재정을 운용해 세금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3일 전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촌진흥공무원 2명에게 박사학위 취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디지털 AI 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농업 실현 등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직 공무원의 전문성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주경야독’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직원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식품환경연구과 장명환 박사는 '인삼 연속생산을 위한 인공토양 및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인삼재배 시 발생하는 연작장해 문제 해결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품질 생산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식품환경연구과 정연규 박사는 'KPO3-실리카 나노복합체의 토양 내 행동' 연구를 수행해 토양 환경에서의 물질이동 및 거동 특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해 농업환경 안전성 확보와 과학적 토양관리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학술적·실용적 기반을 마련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3일 14시 20분, 도청 경북시대 회의실(사림실, 309호)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보호와 국가 중요 기반 시설인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력설비 주변 산불예방 행정적 지원 및 전력망 구축 협력, ▲ 전력설비 관리인력 활용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 협력, ▲ 경상북도와 한국전력공사의 산불예방을 위한 추가 신사업 발굴 지속 협력, ▲ 산불 무인감시 및 산불 조기대응시스템(CCTV)의 활용방안 협력, ▲ 산림 경과 배전선로 일부 지중화 및 완전절연화 사업 추진,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 대응 신속한 전력공급 협력 특히 양 기관은 산불 취약지역 내 전력설비 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3일 오후 2시 용평면 금송회관 2층에서 2026년 성인 문해교실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교실 소개, 신규 입학자 대표 책가방 전달식, 성인문해교실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습자와 관계자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서 배움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첫 수업을 앞둔 학습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더해갈 예정이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학업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문해 3개 교실, 초등 학력 인정 4개 교실, 중학 학력 인정 5개 교실 등 총 12개 교실에서 124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배움의 한을 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2의 인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문해교실이 단순한 교육 장소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