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를 연다. 군포시탁구협회는 오는 **8월 23일 ‘제1회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대한체육회장인 유승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구성되며,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시상이 주어진다. 방영재 군포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포시가 탁구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유승민 회장은 “20년 전 아테네 금메달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동호인들이 탁구의 즐거움을 나누고 생활체육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체육회와 군포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전국 탁구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가 교류바둑대회에 이어 탁구명가로서 전국대회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20일 과천시립요양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과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공공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미경 요양원장, 장현승 큰소망 대표,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립요양원(과천시 교육원로 101)은 총 35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928㎡ 규모로 건립됐다. 140병상을 갖췄으며, 이 중 일반 병상 116개, 치매 전담 병상 24개로 다양한 요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맡아 전문성을 확보했다. 입소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기요양급여 수급 어르신이며,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아 8월 4일부터 입소가 시작됐다. 9월 중 모든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규모 공연형 아레나 유치를 위해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이 K-컬처 확산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아레나를 문화 집적 산업의 중심지로 삼아 광명의 미래 100년 을 이끌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구성된 TF는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들은 기본 전략 수립, 정부 협력, 민자 유치, 연관 기업 유치, 도시계획 검토, 홍보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20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아레나 유치 기본 전략 ▲지속가능한 K-컬처 생태계 조성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정부 및 경기도 정책 연계 ▲민자 및 기업 유치 방안 ▲적정 부지 검토 등이 집중 논의됐다. 광명시는 정기 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문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8월 18일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의장과 면담을 갖고, 산본동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부지(58,523.5㎡)는 내년 2월 교육원 운영 종료로 활용도가 낮아질 예정으로, 군포시는 이를 공공·문화·복지시설 등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구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양해각서(MOU) 체결 및 사업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서울시와 군포시가 힘을 모아 방치된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꾼다면 양측 모두의 공공복리가 증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정 의장 역시 시의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는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개발 방향, 재원 조달, 부지 매각 절차, 노인요양시설 이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사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드론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드론 기반 테러 위협에 대응해 주요 공공시설 방호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내 직원·민원인 대피 ▲통합방위본부 설치 및 가동 ▲경찰 통제선 설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폭발물 처리반 및 대테러 특수부대 진압작전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군·경·소방과 군포시가 사전 준비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 안보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군포시는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며,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포’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과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체험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 ▲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 ▲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독서와 함께 창의력·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baegu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일정과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서관(345-279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하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19일 오후 5시를 기해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아주대학병원(대우학원), 차병원(성광의료재단), IBK투자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대우건설, 한화, 쌍용건설 등 의료·금융·건설 분야 주요 기업들이 포함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서울대공원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성과 높은 개발 가치를 지닌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종합병원과 헬스케어 기능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과천을 강남과 연계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 ▲친환경·지속가능 도시 설계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고용 창출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일정으로는 26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과 세부계획 확정을 거쳐 본격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를 선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전국 단위 을지연습 기간(8월 18~21일)에 맞춰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구간에서 5분간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포함해, 주민 대피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중 운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뒤 FM 97.3MHz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시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로 신속히 대피해 라디오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훈련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안구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에서는 대피 시범훈련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는 화생방 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각각 진행된다. 박물관 훈련에는 2506부대, 화생방 대테러부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6개 기 관 70여 명이 참여해, 생물작용제를 활용한 가상 테러 상황에 대응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의 서진공인중개사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승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진공인중개사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초기부터 영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매월 10만 원씩 CMS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윤승찬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신계용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현 권역 해피뱅크’**는 갈현동·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현재 병원·학원 등 6개소가 참여 중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명절 선물, 홀몸 어르신 과일 지원, 저소득 아동 외식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8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 주관으로 국방위원회 황희 국회의원을 초청해 「고도제한 완화 대책」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방부가 9월 고시를 통해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하면, 이매·야탑 일대 제2구역이 제6구역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건축 가능 높이가 기존 45m에서 최대 154m까지 완화돼 장기간 지연됐던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조례와 예산 지원을 통해 후속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희 의원은 “오랜 지연 끝에 결실을 맺었다”며 재산권 보호를 약속했고, 이광재 위원장은 “시민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후속 과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안전과 발전의 조화를 통해 주민 피해 최 소화와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재건축 정상화 ▲재산권 회복 ▲도시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소음 저감 및 비행 안전 대책과 병행해 지역 발전과 안전의 균형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오후 만안구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800여 명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등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이 경기도와 광복회 초청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왕산 허위 지사의 손자 허 블라디슬라브(75) 씨가 대표로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기념식 후 열린 음악회에서는 독립운동가 최정두 지사의 외손녀 송민숙 성악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윤지와 바리톤 석상근의 음악극 ‘봉오동의 영웅’,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최대호 시장은 “광복의 교훈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라며 “안양시도 시민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과·소장과 관내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시의 이번 을지연습은 이날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 기관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공조해 운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지역방위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의왕시의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이 더욱 굳건해지고,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담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2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모바일(네이버폼),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3명(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 20만 원), 노력상 30명(각 5만 원) 등 총 39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9월에서 10월 중 개별 통지와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그동안 과천시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1위,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2관왕, 지역안전지수평가 우수, 과천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1위’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푸드테크와 제약‧바이오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도시로의 성장을 모색하며 그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선정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갈미한글공원에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행사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8월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9월 5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유료)도 운영돼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돗자리 영화관과 함께 여름밤 가족, 친구, 이웃과 영화를 관람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여유가 깃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 행사로 우천 시에는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 최종 라인업 30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탑 파이브(TOP 5)로 선정된 뮤지션과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는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이, 2차 라인업으로는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 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이 공개됐다. 축제 첫째 날인 20일에는 김경호, 비트펠라하우스, 자이언티, 노브레인, 범진, 앤드오어, 더픽스, 독특한 사운드의 베트남 인디 밴드 Nghịch, 캔트비블루, 향, 2024년 인디스땅스 우승팀인 심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인디스땅스 탑 파이브(TOP 5)의 결선 무대에서는 다다다, 루아멜, 비공정, 이젤, 테종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에픽하이, 숀, 내귀에 도청장치, 이디오테잎, 로맨틱펀치, 슈퍼키드, 황가람, 데카당, 불고기디스코, 바키,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들과 대만 인디음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