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일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해 창원시가 ‘더 걷기 좋은 건강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 의원은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족장 등 기본 편의시설 확충 △배수 및 유실 구조 설계 △장마철 유실 구간 점검 △계절별 정기 점검 및 사후관리 예산 확보 등을 제안했다. 지난 2월 기준 창원시에는 의창구 13개소, 성산구 14개소, 마산합포구 11개소, 마산회원구 19개소, 진해구 10개소 등 맨발 걷기 길이 운영 중이다. 올해 19개소가 준공됐거나 준공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심리적 안정, 두통 완화, 소화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황톳길 조성 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4가지 제안을 내놨다. 성 의원은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모든 맨발 걷기 길에 세족장을 필수로 설치하고, 신발장, 먼지털이기, 쉼터 등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일 창원시 공공 수영장의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마 수처리 기술’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현재 창원시 공공 수영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하며, 수질 관리의 강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수영장의 살균 방식에 대한 한계를 설명했다. 살균제·응집제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나 땀·소변 등과 반응해 부산물을 만들어 눈과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질 관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플라스마 수처리 기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화학약품 없이도 살균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며 부산물 생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 구로구의 사례를 소개했다.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5월 수영장에 전국 최초로 ‘저온 플라스마 직관형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을 위해 기술 도입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1일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9월 제127회 임시회 때도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년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경남의 출생아 수는 1만 3100명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창원시의 출생아는 4400여 명으로 도내 최다였다. 김 의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과연 창원시는 정말로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좋은 도시인가, 출산 여성에게 회복과 돌봄의 시간을 보장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현재 민간 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료는 2주 기준 3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경남 1호인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주 이용 요금이 160만 원이다.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하면 이용금액의 70%(약 112만 원)을 지원하기도 한다. 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정훈 창원시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날 2022년 착공한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준공 목표를 넘겨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인은 고객 전용선로 인출 변경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구매업체 간 협의 난항, 잔여 부지 활용 문제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한전은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잔여 부지의 용도 변경을 요청하려 하고, 창원시는 사업비 충당만을 목적으로 한 용도지역 변경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해당 부지는 1만 2631㎡ 면적이다. 또 최 의원은 “주민들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주변 도로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단순히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반드시 완수돼야 할 사업”이라며 “창원시가 중심이 되어 책임 있는 해법을 마련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남수 창원시의원(봉림, 명곡동)은 1일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화공원 개발 공사로 인한 명서2동 주민의 피해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10월 공사 시작 후 먼지 날림과 소음을 비롯해 주택 균열, 누수 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명서2동 주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를 결성했고, 지난해 8월까지 창원시와 19차례 민원협의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창원시와 시공사는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화공원 사업 관련 업무 총괄인 부서장의 재직 기간을 꼬집기도 했다. 2022년 7월부터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 5명이 6개월 만에 바뀌었다. 올해는 2개월 만에 바뀐 소장도 있었다. 김 의원은 “부서장이 6개월마다 바뀐다면 누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나”라고 지적했다. 또 민원협의회도 ‘민원특보’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으나, 지난해 3월 특보가 퇴직한 후 동력을 잃고 흐지부지되고 말았다는 게 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2010년 진해·마산·창원을 묶어 ‘통합 창원시’가 출범했으나 15년이 지난 현재 비효율적이며 기대효과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며, 분리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통합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 통합 당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가 탄생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재정 확충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자료를 보면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5년 동안 보통교부세는 출범 이전 5년보다 5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도시 규모가 커진 창원시가 자체 수입 능력이 높다고 평가돼 지원이 줄어드는 역차별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통합 당시 정부가 약속한 인센티브인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점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15년간 예산 1900억 원을 추가로 지원 받았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비상경영체제 전환에 따라 성과중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JDC 경영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계약 체결식은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 3대 방향 중 하나인 조직 운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성과계약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경영진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성과계약 체결 대상을 상임이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경영평가, 정부정책 등과 연계한 지표 및 목표 명확화 등이 있다. JDC는 기관 최초로 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전사적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JDC는 최근 면세점 매출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JDC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대 추진방향과 9개 전략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체결한 성과계약이 기관의 경영 위기 속에서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남은 연말까지 JDC 경영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소, 염소, 돼지 약 45,968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수의사 동원 접종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가 접종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말기의 가축,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농가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항체가 검사를 시행하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항체 형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추가접종과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 기간에 전담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진행하고,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항체 양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8월 22일에 ㈜우리종합기술 윤지현 고문 등 임직원이 1,380만 원,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 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은 건설사업관리, 상하수도 설계, 기술 진단 등 각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며, 윤지현 고문과 임직원 67명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았다. 진도 출신인 윤지현 고문은 2016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왔고,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참여하는 등 고향 발전과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룸바이오는 전국의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와 위생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며, 매년 진도군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종합기술 임직원 여러분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증진 사업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 테크서밋’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테크서밋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참가 기업에게 현지 네트워킹, IR 발표,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밋업·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 국내 스타트업이며, 교통시스템, 에너지관리, 환경 모니터링, 안전 및 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분야가 포함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비자·여행자보험·호텔 숙박 지원, 행사 참가비 지원(시설이용료), 현지 단체 이동 편의 제공, 통역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국내 거주 외국인(결혼 이민자・근로자・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NBI Journey In Korea’를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3일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언어나 제도적 지원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생활 속 가치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의, 현장 탐방,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교재·영상·교구를 활용한 5차시 과정형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캠프형 프로그램까지 신설하여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캠프형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한·미 양국 간 전통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착의와 전통 예절 교육, 유교문화유산 현장 견학, 다도와 국궁, 전통 공예 및 한글 캘리그라피, 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주무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문경(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9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총 16회 62시간 봉사하는 등 총누적 봉사 시간이 320회 1,270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주위의 자원봉사자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여기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소재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1971년 부산 사상구에서 삼화공업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5년 (주)삼화피엠아이로 법인명을 전환하며 김해로 이전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06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 2008년 SQ-MARK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에는 경남도 최초로 용접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소재부품 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는 등 부품과 정밀가공 분야에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방역사업부를 신설해 방역마스크, 터보형 자동분사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제2회 우수자원봉사자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자들에 대한 배지 수여와 기념품 전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사와 격려, 그리고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은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남구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구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