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시행 중인 병원동행서비스가 2025년 상반기 기준 이용 100건을 돌파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삼척시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 인력이 진료부터 수납, 약국 이용까지 전 과정을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7월에도 신규 신청과 재이용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재이용률이 90%를 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니 병원 갈 때마다 타지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바로 동행이 시작되고 진료 내용도 자세히 안내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 시는 민선 8기 복지공약의 일환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전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까지 지역내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에 식사재를 공급하거나 위탁급식 운영업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 등이다. 컨설팅은 식중독 예방진단 매뉴얼과 평가표를 활용해 식재료의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뒤 현장 여건에 맞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1차 컨설팅에서 61점 미만을 받은 업소는 반드시 2차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적한 식중독 사례와 원인 분석 자료는 향후 식중독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현장 여건에 맞춘 철저한 진단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나눠 1기(28일~29일)와 2기(30일~31일)에 각각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선비정신과 전통예절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전복과 유건을 착용하고 바른 인사법, 절하기, 방석 예절 등을 배우며 선비의 자세를 익혔다. 이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 물에 띄우는 ‘부화 의식’과 전통 과자인 다식을 만들고 녹차를 우려 마시는 다례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시현(용인신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차 우려 마시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이 어렵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배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유통 관련 업소와 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전력으로 법원에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는 최대 10년간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운영할 수 없으며, 관할 행정기관은 이를 매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처인구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유통 관련 업소 188곳과 태권도장, 체육도장 등 체육시설업소 387곳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해당 업소의 운영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시설의 경우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성범죄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전력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관련 범죄 이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종사자는 해임 조치하고 운영자에게는 기관 폐쇄,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국도45호선’ 진출입 램프 접속 교차로인 송전교차로에 통행경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송전교차로는 ‘국도45호선’을 주행 중인 차량이 처인구 이동읍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다. 다이아몬드 램프 형태인 이 곳은 진출 램프의 주행방향을 운전자가 혼동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처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 내 색깔유도선 마련 ▲좌회전 방향 차량유도선 도색 ▲진입금지 표지판 이설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교차로 노면표시 재도색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하거나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국도45호선의 송전교차로 교통시설물 정비와 신설은 통행경로를 명확하게 안내해 역주행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교통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계속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설해 2일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 출신 주현정이 직접 지도하는 ‘양궁교실’과 유명 안무가 벅키가 멘토로 참여하는 ‘댄스교실’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예체능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최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양궁교실 40명, 댄스교실 50명이 참가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5세부터 18세 이하 유·청소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1035번지 일원 고림진덕지구 내 푸른물결 소공원과 무지개구름 소공원 2곳을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원 개방은 지난 7월 16일 열린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조속한 공원 개방을 요청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상일 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신속한 행정 조치를 지시하면서 빠르게 추진됐다. 이번에 개방된 공원 2곳은 고림진덕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의 기반시설로 조성된 공원으로,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푸른물결 소공원’과 ‘무지개구름 소공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무지개구름 소공원에는 바닥분수,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푸른물결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상일 시장은 “공원 개방을 간절히 바란다는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와 시행사 간의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결과 예정보다 빠르게 개방할 수 있었다”며 “무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6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문구인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로다’를 인용한 구호다. 시는 이 행사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에는 실내행사로 대체 할 수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용인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후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1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자는 해당 액자를 통해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지구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액자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기부를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관내 유아(6~7세) 및 초등 학생,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녩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증진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한글아! 그림책이랑 놀자(6,7세 유아) ▲독서 문해력! 쉽고 즐거운 캐릭터 웹툰(초등 1,2학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초등 3,4학년) ▲이야기로 알아보는 문화재 정복하기(초등 3~6학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똑똑한 디지털 생활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5일부터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녩생명·안전·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요의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 등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으로 구성하거나 학생을 포함한 가족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2인 이하 중창팀이다. 예선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은 9월 13일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동요제를 통해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 존중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 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안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은 ▲금융기관 대내외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25점 ▲교육청 대출·예금금리(23점) ▲교육수요자·교육기관 이용 편의성(18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7점) ▲교육기관 기여·교육청 협력사업(7점)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자금 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을 합해 약 25조 6,125억 원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지자체를 포함해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 12일(화)에 시행하는 녩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9교), ▲용인 시험지구(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4교), ▲교도소(2곳) 등 총 26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총 10,001명이다. 이는 전년도 제2회 지원자(9,344명)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제1회 지원자(10,460명)보다는 4% 감소했다.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수험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성인) ▲청소년증(18세 이하) ▲여권(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지 않은 신규 여권은‘여권정보증명서’지참) ▲장애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의 이주호 회장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과거 20년간 화곡동에 거주하며 강서구와 깊은 연을 맺었다. 그는 이러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주호 회장은 “곰달래로 일대에서 오랜 시간 살아오며 강서구에 애정을 품었다”며, “강서구에서 쌓은 추억들이 제 삶의 원동력이 됐기에 작게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활용돼 사회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에 처음 도입됐다. 기부자는 거주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한양지구대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동 주민센터 직원 및 한양지구대 경찰관 25명이 함께 협력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상황대응반의 폭언·폭행 민원인 중재 ▲비상연락반의 비상벨 호출 ▲대피반의 안전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동 ▲구호반의 신속한 피해자 구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익혔다. 행당제1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원실 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막래 행당제1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훈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