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 지역인 가좌동과 농촌 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완규·고은정·심홍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학영·이철조·김희섭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직능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청소년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맞춰 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와 은행나무에 소원지를 묶는 체험 프로그램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운선)에서는 아이스크림 500개를 무료로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와 법적 책임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찾고, 건전한 직장 문화 확립과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의‘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소불고기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반찬 나눔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추진됐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신3동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수목의 건전한 생육과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녹지대와 가로수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병해충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해 산림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거지 인근까지 침입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대로·강성로 등 회화나무 구간에서는 진딧물이 대량 발생해 방제를 실시했으며, 녹지대에 식재된 꽃사과·산수유·매실나무·회양목 등은 진딧물과 명나방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조성 이후 30여 년이 지나 대경목으로 성장한 수목은 나무의 높이(수고)가 높아 방제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생활권 주변과 인접 녹지대 및 가로수를 중심으로 지상 방제와 수간주사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해충 밀도를 낮추고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충은 유충 시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질 뿐 아니라 더 많은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방제에 초점을 맞춰 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선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총 20명(추첨 10명, 심사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장항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심의 등을 담당하는 선정위원회 위원도 모집한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10명 이상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년 이상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한 사람 ▲2년 이상 동 직능단체에서 활동한 사람 ▲2년 이상 비영리민간단체에서 그 임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주민자치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주민자치센터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2일 중산1동 경로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보건, 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9월 12일에 신청 및 지급이 마감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독려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기능검사(CIST)를 진행했고, 치매예방운동법을 안내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당신 곁의 빛과 안전’사업을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스마트 전등스위치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중산1동 통장협의회 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현우 위원의 재능기부로, 직접 설치 작업에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기존 전등 스위치는 스위치 위치까지 직접 이동해야만 조작이 가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전등스위치는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리모컨 하나로 조명을 조작할 수 있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낙상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전등스위치 사업 대상자는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불을 켜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 누워서도 불을 켜고 끌 수 있어 정말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25일, ㈜굿모닝아이텍에서 차렵이불 30개(개당 약 22만원, 총 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일정기간 누적된 쌀 화환 적립금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 30채를 후원했으며, 이불은 폭우로 피해입은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해마다 우리 기업에 ‘쌀 화환 적립금’이 발생해, 필요한 기관에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민이 발생해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굿모닝아이텍에 감사하다. 후원해 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 지난해 8월 향동에 730평 규모 새 사옥을 마련한 기업으로 노숙인을 위한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후원, 헌혈 동참 등 다양한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가구에서 침구, 의류, 커튼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수해 이웃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화전동 통장협의회, 고양시 새마을회 등 2개 단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염된 세탁물을 수거했다. 이후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지원한 2.5t 규모의 이동형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깨끗해진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앞으로도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피해 입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세탁 서비스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8월부터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창릉동 주민들은 당근마켓의 ‘동네생활’ 게시판을 통해 ▲복지 소식 ▲건강 정보 등 유익한 생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창릉동행정복지센터’ 계정과 단골을 맺으면, 새로운 공지사항과 안내사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릉동은 게시판에 ▲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일정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안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주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창릉동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통해 마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9월 8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모두 추첨방식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월 25일) 기준 성사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는 고양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임기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기획·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주민자치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성사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최근 2025년 제1회 양주시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여성기업 활동과 여성 창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처음 구성·개최된 협의회는 시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 추천 인사, 여성기업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6년 지원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또한 ▲여성 창업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BI센터 졸업 기업을 위한 성장지원센터 지원 ▲여성 창업 특별교육 등이 논의됐으며, 제안된 의견은 여성기업 지원 정책과 제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전체 사업체의 약 35%를 차지하는 여성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여성기업 우선구매 확대 유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배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의는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으로, 박혜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덕, 정의 등 인문학의 근본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를 글로 정리하고 이를 책으로 엮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종료 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학교거점 프로그램인 '안성맞춤 메이커(로봇) 융합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7회(27차시)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기초·전문 과정으로,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초과정에서는 ▲로봇의 요소와 종류 탐구 ▲센서·구동기 제어 블록 코딩 실습 ▲생활소품을 활용한 청소기 로봇 제작 ▲효율적인 청소 알고리즘 설계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전문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온도 감지 로봇 제작 ▲재활용 분리수거 로봇 설계 및 구현 ▲자율 주행 오토카 코딩 등을 통해 한층 심화된 AI·로봇 융합 학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시연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수업은 죽산중·고등학교 피지컬컴퓨터실(공유학교 거점교)에서 진행됐으며, 모둠 활동 중심으로 협력적 학습이 전개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안성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우리역사바로 알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추진 계획 및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학생자치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 연계 활동으로 한국사 단원과 연계한 중국 내 독립운동 사건 탐구, 지역 독립운동가 조사를 할 예정이며, 학생자치 연계 활동으로 안성 독립운동 유적지 탐구, 보존 필요성 조사 및 캠페인(SNS 활용), 정책 제안 등 실천 중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모둠별 프로젝트를 통해 탐구한 내용을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공유 및 컨퍼런스 발표까지 이어가며, 우수 결과물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를 바란다.”며,“관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