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남원·동성·신흥)은 27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사업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포츠 대회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선행 연구, 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유소년 발굴 및 후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스포츠 스타 발굴 및 특정 종목의 발상지 구축,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게 하도록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을 포함한 스포츠 복지를 스포츠 마케팅에 접목 등이다. 진태종 의원은 스포츠 마케팅 사업의 효과로 “상주시 체육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 김세경 의원(비례)은 27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의 지방보조금 지급의 진단과 개선 필요성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각종 사회단체 운영비와 민간 행사 보조금 축소, 좋은 계획과 역량을 가진 민간 단체라면 의욕적으로 보조금을 신청하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 지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위한 성과평가 및 일몰제 적용,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책임있는 예산이 사용 될 수 있도록 ▲단체별 보조금 지원내역 등 상세내용 홈페이지 공표 등이다. 김세경 의원은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로 “각종 단체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공익적 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는 27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 2026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 1조 3,020억 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1조 2,200억 원보다 820억 원(6.72%) 증가한 규모이며,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같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5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주시의 2026년도 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관기관, 학계 등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시 외국인투자지역 운영현황 및 최근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외국인 투자 확대는 대전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라며, “이번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투자유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신체호 마라톤 대회와 관련하여 데크 구간의 안전성 검사 여부를 질의하며 보행자용 시설에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수열 위원은 북페스티벌과 관련하여 명확한 테마를 도입하고 청소년이나 지역학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를 제안했고, 축제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시 발생하는 회원·비회원 간의 갈등 및 이용자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체육시설의 관리 주체, 이용 및 안전 기준을 조례에 명확히 명시하는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육상래 위원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기금과 관련하여 지원 금액 확대에 따라 지원 기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실적이나 평가, 이용자 수 등을 근거로 하는 지출 기준 수립을 주문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MG옥포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7일 달성군 옥포읍 강림4리 경로당에 안마의자 2대와 55인치 TV 1대(총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두 기관이 추진하는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노후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 증진,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원으로 강림4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윤종섭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가치”라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호영 옥포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열차촌 공영주차장을 지난 13일 준공하고, 26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차촌 공영주차장은 총 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 서쪽에는 운동기구와 그늘막을 갖춘 주민 쉼터도 함께 조성해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과거 한국전쟁 당시 대구맹아학교에 임시 거주했던 피난민과 이주민들이 모여 연립주택을 건축하면서 이른바 ‘열차촌’으로 불리게 된 곳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장 조성을 넘어, 오랜 기간 방치됐던 피난민촌을 정리하여 마을의 이미지를 바꾸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구청 관계자는 “들마을 제2공영주차장은 지난 수십 년간 ‘열차촌’으로 불리며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공간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라며,“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방식을 마련해 나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11월 27일 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님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공정․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토크는 2025년 산청군의회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 경과 보고 및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산청 군의회에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사항에 대해 의장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고, 군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드는 핵심 기준이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언제든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의원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의회는 2026년 종합청렴도 평가는 이미 시작됐으며, 오는 12월에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26일 열린 제148회 제2차 정례회 경제일자리국 2026년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의 운영 방식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지역에 1곳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마산·진해 지역의 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김 의원은 이동노동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폭염이나 한파 시기에 한시적이라도 운영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더 많은 이동노동자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동노동자의 복지 향상은 창원시의 전반적인 노동 환경 개선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동노동자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 인근에 이동노동자 쉼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임기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지난 26일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미래세대 행복기금의 활용 범위에 ‘특기 청소년 해외교류 사업’이 추가됐다. 이로써 문화·예술·체육·과학·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기향 의원은 “역사·문화·교육의 도시 진주의 위상에 걸맞게 미래세대의 꿈을 키울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지역의 꿈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세계에 진주의 이름을 알리고, 무한히 성장해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김장 행사는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후원이 합쳐져 치러졌으며, 세류3동의 7개 단체와 주민 약 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단체 및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김장 준비에 온 힘을 다해 봉사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진영 동장은 “단체원 및 지역 주민이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차가운 바람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조리한 “불고기”와“아욱국” 등을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정이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쌀쌀해진 날씨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준비한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7일 세류2·3동 일원을 찾아 ‘새빛만남’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동장,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세류대교 하부, 세류2동 게이트볼장, 세류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세류대교 하부 벽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누수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권선구는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수원천 리모델링 과정에 이번에 확인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세류2동 게이트볼장에서는 잔디가 심하게 마모되고 노후화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구는 잔디교체 또는 대체 소재 적용 등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검토해 이용자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세류문화공원에서는 어두운 보행환경 해소를 위한 공원등 추가 설치와 노후 시설 정비 필요성이 확인됐다. 권선구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해 편의성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장애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포인세티아 화분을 옮겨 심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포인세티아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행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과 떡 100㎏을 준비하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최근 한파 속에 김치 등 식료품에 대한 도움을 원하는 취약계층이 많았다”며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위원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써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효도관광, 태극기나눔, 김장봉사, 복달임행사,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