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학생과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 점검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야외 체육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도 안내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조치 사항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을 결정하고, 결정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했다. 주된 작업 장소에는 온도계를 상시 비치해 체감온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소에는 소금과 음료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기관 근무를 통하여 행정실무 및 시정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 및 특별선발을 50% 비율로 모집하여 청년선발 4명, 특별선발 11명 등 총 15명을 선발했다. 또한, 행정체험단에 참여하는 30명 중 청년 및 특별선발 합격자 15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은 7.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당진시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청소년재단, 지역아동센터 22개 근무지에 배치돼 15일간(일 8시간, 주 5일)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운영으로 지역 청년에게 행정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전교육에서 “15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라며, 시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간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서울유스호스텔과 연계하여 전남청소년 25명과 서울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서울 캠프(7월 24일 ~ 7월26일)를 먼저 진행 한 후 전남 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과 전라남도 청소년이 지역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적 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간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적 성장 도모를 목표로 진행한다. 전남 지역은 순천‧여수를 중심으로 방문 할 예정이며 순천만 국가정원, 여수아쿠아플라넷, 여수 크루즈, 이순신 광장 등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캠프에 참여한 지도자는 ‘작년에 이어서 올 해 또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각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이해하고 화합하고 단합하여 기억에 남을만큼 재밌는 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춘복 원장은 ‘또 한번의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으며, 복지관 등록 장애인들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위한 고기반찬 100인분도 지원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민석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협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도 “반찬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했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기·2기 교육생 30명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특수지게차·입식·좌식 지게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료식 당일 쿠팡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채용 여부는 면접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단순한 직업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구청 1층 송죽원에 인천 최초로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4일 예일어린이집 7세 원생 17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으로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생애 첫 기부를 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송혜 원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신 예일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공공형 어린이집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와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에 키오스크를 배치·운영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UP, 연수ON’ 기부 키오스크는 설치한 지 2주 만에 누적 기부 건수 122건, 기부 금액 4,137,600원을 달성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분기는 독서의 ‘감칠맛· 짜릿한 맛· 성장하는 맛’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분기 프로그램으로는 ▲(7월) 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 ▲(8월) 중고등학생 대상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와 함께하는 ‘범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과 프로파일러 직업 세계’를 진행한다. 또 ▲(9월) 6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강현숙 작가와 함께 치매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도, 단편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단편소설 쓰기 기초 특강’이 총 4차시로 운영한다. 3분기 7월 프로그램 ‘맛있는 독서-책이랑 요리랑’은 7월 8일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치매어르신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은, 독거 및 외부 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안부확인, 치매예방체조, 기억학습지, 작업치료 등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울러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최근 고성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 대상 어르신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포함한 폭염 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여름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되어 대상자 1인당 총 8주간 제공되며 현재 2회차가 진행 중이다. 단순한 인지 활동을 넘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무더위 폭염 예방교육까지 통합 운영되어 어르신들과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7월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신청을 받으며, 고성군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중 영업기간이 3년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업소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방 내 벽면·타일·후드시설·환풍기·주방기기 등 위생 개선을 위한 도색, 교체 청소 등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후 주방기기 교체는 총 사업비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사업비는 도비 7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총 사업비가 300만원일 경우 210만 원은 보조금으로, 90만 원은 자부담으로 지원된다.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참여 업소는 우대받을수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유사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위생법 위반, 세금체납 등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박경희 열린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등 34개 업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이들 업소에 주방 조리장 등의 노후된 후드시설 교체 등 업소당 최대 200만원, 총 6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지원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신청 업소 94개 중 34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34개 업소 중 3개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위생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외식업소의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방과학연구소는 7월 4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최병근 연구산학처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김형준 GADIST 원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을 비롯해 우주항공대학 교수 등 1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이건완 소장, 이보수 상임감사, 이진익 1연구원장, 이도윤 정책기획부장, 김세훈 연구계획부장, 이용식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소속 교원 및 임직원 간의 상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국방과학연구소 무인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6월 26일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원 주축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 및 양성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시작했다. 생활개선회 ‘농업인 안전리더’는 △규칙적인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 △ 2인 1조 작업 △ 낮 12시 ~17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전광판, 마을 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 △고령 어르신 인원 점검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으로 농업 현장에서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농작업 재해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7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농업인 안전리더는 비닐하우스, 텃밭 등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생수, 식염 포도당, 이온음료, 쿨토시 등)을 나눠주고, 고령 농업인을 귀가조치 하는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자율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과 채문환 과장은 폭염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리더들과 농업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농업 분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온열질환 조치에 관해 홍보하고, 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7월 5일 오전 10시 와현모래숲해변과 오전 11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마을운영위원회 주관으로‘2025년 해수욕장 안전 기원제 및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운영과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기원하는 제례와 개장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에서 “거제의 해수욕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안전과 질서,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올해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관내 16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3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와현모래숲해변에는 장애인 편의 해수욕장이 운영되어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해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명사해수욕장에는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이 조성돼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분석한 실채점 결과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보다 사회탐구 9개 과목 응시자 수는 증가했지만, 과학탐구 8개 과목 응시자 수는 감소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932명으로 전년도 대비 733명이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907명(화법과작문 7천911명(72.5%)/언어와매체 2천996명(27.5%)), 수학 1만433명(확률과통계 5천666명(54.3%)/미적분 4천586명(44.0%)/기하 181명(1.7%))이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130점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 6.22%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9.1%에 달했다. 과목별 난이도와 관련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언어와매체)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의 사회적기업 ‘행인서원’과 협력하여, 관내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횡성 농어촌유학 가족 공동육아동아리–가족소풍’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주민 총 7가정 24명이 참여했으며, 7월 5일부터 6개월간 가족 텃밭 가꾸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소풍’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 동아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학 가족의 지역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본 사업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횡성군이 농어촌유학 가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말을 활용한 가족 텃밭 가꾸기와 목공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에서 고립된 섬처럼 존재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