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과 연결하는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수도권과 해외로 확대되는 S자형 스마트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부터 기업지원까지…‘이노베이션센터’, 9월 성사혁신지구에 개소 오는 9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을‘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가 성사혁신지구에 정식 개소한다. 이 센터는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건소 직원 및 대천관광협회, 대천해수욕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보령시지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32명이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4개 팀이 구역을 나누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함께 해산물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6월부터 9월 사이 활발하게 발생하며, 간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반드시 충분히 익혀먹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옥마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전문 선수 130여 명이 참가해 보령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비행의 향연을 펼쳤다. 대회는 중부권 대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한 보령 옥마산 활공장의 탁월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열렸다. 서해바다와 대천해수욕장, 보령호, 성주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풍광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6월 28일에는 대회 적응과 안전을 위한 자율 연습비행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6월 29일에는 본격적인 공식 비행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공식 개회식을 생략하고 간소화된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들이 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기상 조건을 고려해 유연하게 진행됐으며, 옥마산의 일정한 바람과 넓은 착륙장, 접근성이 좋은 도로망 등이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보령시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약 120억 원을 투입하여 6개 분야 ▲컨트롤타워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0개 과제가 시행될 예정으로,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청년 공공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4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해 보령형 청년 거버넌스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7일,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위탁 운영 중인 안동YMCA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년간의 운영 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행 인력의 자격 요건 및 교육 이수 여부 ▲아동 보호 및 안전관리 체계 ▲서비스 제공 기록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으로,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전담 돌봄교사가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맞춤형 돌봄 지원사업이다. 아동 픽업부터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진료로 인해 부모가 직장을 비우는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정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은주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은 서비스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충실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아이들이 병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립경북대학교,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K-BioX와 함께 ‘안동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인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을 추구하는 활동을 뜻한다.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최근에는 AI, IoT, 생명과학기술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되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고도화되는 웰니스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와 정신문화 등 인문학적 자산에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담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디지털웰니스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 △AI 기반 헬스케어, 첨단 재생의료, 백신 등 첨단바이오 기술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재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 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이자를 5.5%까지 우대 지원하고 있다. 산불 피해기업은 공장, 창고 등 시설이 전소되거나 매출 급감 등 큰 피해를 입어 신속 복구를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17개 기업에 약 55억 원 대출 추천 및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 또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지원금리 인상(4% → 4.5%), 추가 예산 확보 등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해 현재까지 120개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구입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조건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안동시 소재 3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총사업비 2천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신청순서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신청 월 말일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주요 침수 우려 지역에서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색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다. 스티커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안내하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스티커를 배포했으며,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배수 시설물의 준설 작업과 맨홀 보수·보강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 도로,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에 있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기존 시설물의 제 기능 확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신경 써,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이 개관 1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충북 옥천군의 아동복지시설 ‘영실애육원’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식재료 손질과 조리, 먹거리 준비를 비롯해 아동들과의 교류,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이 직원들의 손길로 이루어졌다. 영실애육원 아동과 종사자 50여 명을 위해 마련된 식사와 간식, 위생용품, 완구 등 다양한 후원 물품도 모두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을 통해 준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시니어클럽의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때, 모두가 행복한 옥천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직원들과 아이들을 격려했다. 공경배 관장은 “개관기념일을 맞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웃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이 2025년 여름호 발간에 맞춰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마다 발행되고 있으며,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번 여름호부터는 기존에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독자 이벤트의 참여 대상을 인천 시민을 비롯해 외국인,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벤트 내용은 ‘일상에서 마주한 중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여자 중 분기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상시 운영된다.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이번 여름호는 인천시의 4대 경쟁력 중 하나인 ‘자연’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지창’ 지난 10년간 여름호 주요 기사 ▲인천의 경쟁력 : 자연이 빚어낸 도시의 비전 ▲인천-단둥 교류 이야기 ▲2025 제1회 민간 국제 예술 교류 축제 다시보기 ▲인천 웰니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민관합동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요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제는 최근 고양이, 젖소 등 포유류까지 감염이 확산되며 미래 팬데믹 가능성이 높아진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선정,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본래 조류에서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특정 변이 발생 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각 군·구 보건소, 교육(지)청, 검역소, 의료기관 등 주요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범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은 총 세 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AI 기반 자원순환 공동활용 실증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주관기관인 키엘연구원이 지난 2024년 11월 6일 체결한 ‘차세대 순환경제형 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천시와 부천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5년간 총 163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 구축’으로, 기존의 전통 조명제조 산업을 순환경제형 디지털 모듈러 엘이디(LED) 제조 및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5개월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지역기업의 자원순환형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평가, 인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모듈러 엘이디(LED) 조명 시스템 상용화 지원 장비 등 총 20종의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전과정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와 주요 지적 사항,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우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차점검을 통해 수집한 시설별 우수사례와 지적사항을 비롯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자의 안전 확보 사례,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군·구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건설현장 재해 예방 방안도 논의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 10개 유형 시설과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시설을 포함한 총 7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중 62.8%에 해당하는 447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