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와 동남로를 잇는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를 12월 30일 오후 4시부터 개통했다. 개통에 앞서 진행된 최종 현장점검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LH,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로 안전성과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2019년 착공 이후 고속도로 교각 간섭 등으로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초 문제를 해결하며 개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569억 원이 투입됐으며, 길이 630m, 폭 20~35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일부 구간에는 저소음 포장 공법도 적용됐다.
이번 개통으로 감일지구 주민들은 그동안 감북교차로나 감일중앙로를 통해 우회하던 불편을 덜고, 동남로로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동구와 송파구 방면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하남시는 내년 1월 현장점검 결과를 공식 통지하고, 미비 사항은 동절기 공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로 연결 구간 가·감속 차로 공사는 내년 3월 착공해 6월 최종 준공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은 광역교통대책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