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2일 정례조회에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30일간 김해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 브랜딩 ▲도시·교통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8개 분야 15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총 124건의 제안서 중에서 사전검토와 1차 심사를 통해 20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데 이어 온라인투표와 공개검증, 최종심사를 거쳐 ▲은상 1건(100만원) ▲동상 2건(50만원) ▲장려상 3건(30만원) ▲노력상 6건(1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제출된 작품들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최고등급인 금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은상은 도로 복구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번과 연계된 도로대장 정보(위치, 도로포장 재질, 과거 복구 이력 등)를 포함한 상세 내용을 관련 기관에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디지털 도로대장-지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용지호수공원 탄소제로하우스 앞 잔디광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2025탄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시계와 탄소제로하우스라는 상징적 공간을 배경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생활 속 실천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과 즉석 퀴즈쇼가 마련되며, 환경을 주제로 활동해 온 ‘찌그락딱 밴드’의 오프닝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1부 명사토크에서는 곽승국 자연과사람들 대표가 출연해 생활 속 환경오염 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고, 2부 시민토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선정된 시민 3인이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등 실천 경험을 공유한다. 마지막 정책토크에서는 창원시의 기후·환경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이나 홍보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마산·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개소를 연중무휴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개방하던 간이쉼터가 앞으로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만, 창원 거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공휴일 제외)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야외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폭염과 장마,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다. 이에 시는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근무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간이쉼터를 이용하는 한 대리운전 기사는 “운영시간이 확대돼 언제든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대기시간 중 편히 쉴 공간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쉼터 운영시간 확대 외에도 세무 교육, 찾아가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일, 동평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북초, 동성초, 동원초, 개화초, 양성초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였다. 동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약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섬세한 모래 그림과 함께 전개된 스토리텔링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공연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학생들 마음속에 깊은 울림이 됐다. ‘건전한 청소년의 오늘, 건강한 부산진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 아동청소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총 6개교,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일 청년친화도시 트라이얼스토어 ‘시도시 전포’ 오픈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얼스토어’는 창업 7년 이내 청년들이 2주 단위로 전포사잇길 일대 점포를 직접 운영하며 아이템을 실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과 예비 2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트라이얼스토어의 명칭인 ‘시도시 전포’는 “청년이 시도하는 작은 도전이 도시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사회적기업 ‘일종의 격려’(매거진·의류·레트로트식품) ▲‘드로아’(가구) ▲‘노쉬프로젝트’(건어물) ▲‘인챈트미’(의류)이며, 예비팀으로는 ▲‘에떼드빌라’(조향) ▲‘디아레브’(가방·신발)가 포함됐다. 트라이얼스토어는 10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차수별로 운영되며, 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30일 ‘2025년도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1,89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국·시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 및 공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구 소속 근로자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2026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의 115.2% 수준이며, 2025년 생활임금 11,558원 대비 102.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청 소속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임금이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2일 관내에 소재하는 부산시민공원(기억의 숲)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환경관리원들의 업무상 어려운 점을 묻고 가로변 환경정비에 대한 여러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 이런 소중한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관리원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며 업무를 수행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미선(55)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7년 지인의 권유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유1동자원봉사회 환경정화활동과 축제지원활동에도 참여해 8년 5개월 동안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난 한 달간 총 15회 6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은 330회 1,191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은 손길이 모여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이라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함께 봉사해온 봉사자들과 나눈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 여름 유난히 힘든 날씨에도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여 김해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인정 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에게 ‘10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비앤테크의 자체 브랜드로서 주력 제품인 ‘린클(Reencle)’ 음식물 처리기 시리즈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친환경 미생물 처리 방식을 적용했다. 2022년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KR’, 2023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에 대한 디자인, 기술력,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에 대한 높은 신뢰와 충성도를 입증받아 2021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2024년 ‘한국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추석 맞이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필요한 식품 구매 자제, 남은 음식 재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먹을 때는 알맞게, 버릴 때는 가볍게’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교동 향교·고택 일원에서 ‘전통 가무악 밀양’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주관하며, ‘전통예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예혼의 맥’을 주제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전통 예인들의 예술 혼을 계승하고, 밀양을 전통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밀양 지역 예술인과 서울 소재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초청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후 3시 밀양 무형유산 공연 선비풍류 △오후 4시 서울 연희예술단체 유희노리 △오후 5시 아리랑영재단 가무극 날 좀 보소 △오후 6시 청년 국악 트리오 트리거 △오후 7시 국악 명인 초청 공연 예혼의 맥 등 총 5부로 진행된다. 공연은 밀양향교, 손대식 고가, 손병순 고가를 오가며 펼쳐지며, 관람은 공연별 모바일(QR코드) 접수, 문자 예약 등 사전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밀양아리랑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밀양이 전통예인들의 새로운 길이 시작되는 장소로 기억되고, 예술인 간의 교류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이틀째 시민 생활현장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며 민생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진해동부권생활문화센터 건립 현장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진해중앙시장 ▲창원시립상복공원(제3봉안당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진해중앙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상인회와의 오찬 자리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해 예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해동부권 생활문화센터와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관리 감독을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김건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2025년 한국어 인공지능(AI) 우수 논문 공모’에서 최우수 논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 논문상(국립국어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는 국립국어원이 한국어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CLT)’와 연계하여 실시한 것으로, 영어 중심의 AI 기술 환경에서 한국어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국립국어원의 ‘인공지능 말평’에 제시된 10종의 한국어 능력 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한 기술 개발 연구 논문을 심사하여 우수 논문 4편을 선정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석사과정 박지홍, 김주영 씨와 이세연 학생(3학년), 경영정보학과 박수진 학생(4학년), 김건우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한국어 문장 간 논리 관계 판별을 위한 담화 표지 기반 데이터 증강과 스팬 라벨 가중 학습’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담화 표지 기반 데이터 증강 기법과 스팬 라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배심원들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민배심원들은 군민을 대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배심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민배심원은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에 자리한 학교법인 남성학원 산하 남성초등학교와 남성여자고등학교는 전주교육대학교와 지난 26일 국제 바칼로레아(IB)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욱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 이사장,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 신광미 남성초 헤드마스터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인가 캠브리지국제학교(CIE: Cambridge International Education) 인증을 받은 남성여고와 부산 최초로 캠브리지국제학교 인증뿐 아니라 1B월드스쿨로 지정된 남성초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남성초등학교는 수준높은 PYP교육 운영으로 지난해 7월 부산교대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사립초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교대 측으로부터 이례적으로 협약 제안을 받고 있다. 또한 타 국·공립 초등학교 측으로부터도 IB 및 캠브리지 교육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한 답사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전주교대는 IB교원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