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의 농촌이 ‘여행 콘텐츠’ 변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관광 흐름을 만들고 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방문객 1,177명, 매출 1억 1,330만 원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연말 기준, 누적 방문객 1,500명과 매출 1억 5,700만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사)춘천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체가 돼 농어업회의소와 여행사 바바그라운드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춘천의 도시브랜드 ‘ROMANTIC’을 콘셉트로 체류형 농촌여행 상품을 기획·운영하며 농촌자원과 도시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등선폭포와 붕어섬 트래킹을 포함한 ‘반나절 카누여행(R·River)’△도심과 농촌을 잇는 러닝형 여행 ‘낭만 런트립(M·Marathon)’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숲속 치유여행(N·Nature)’ △지역문화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춘천문화여행(C·Culture)’ 등이 있다. 여름에는 ‘청량여름여행’, 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활력 창업도약 특화교육 및 로컬페스티벌 참여(액션그룹)’ 팀을 오는 11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의 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액션그룹(Action Group)을 선정하여 사업비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액션그룹은 ▲팀별 최대 500만원 (로컬페스티벌 기획, 시제품 제작, 홍보 등 활용 가능) ▲법인화 실무 중심의 4회 특화교육(정관 작성, 세무, 사회적경제 전환 컨설팅 등) ▲ 2026년 1월 성과공유회 및 로컬페스티벌 참여(전시·시식·체험·IR 피칭 등) 등을 지원 받는다. 또한, 군은 사업성과가 우수한 팀을 대상으로 법인화 추진비와 맞춤형 멘토링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 내 사업장을 둔 3년 이내 창업자 또는 신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로, 양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제11회 종합예술제—은빛청춘, 꿈의 날개를 펴다’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과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념식,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프로그램 모범 수강생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난타 △라인댄스 △국악 △하모니카 △합창 △건강체조 △요가 △기체조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워킹교실과 건강체조 공연은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색연필화’, ‘꼼지락꼼지락 소품만들기’ 등 수강생들의 창작 작품이 전시된다. 섬세한 예술 감각이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훈 양양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에서 주최한 ‘후진항 감성길 분필낙서 페스타’가 지난 11월 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따뜻한 예술의 열기로 물들었다. ‘후진항 감성길 분필 낙서 페스타’는 바다 감성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으로, 데크길이 캔버스가 되는 하루였다. 이번 행사는 분필 브랜드 ㈜세종몰‘하고로모(Hagoromo)’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고운 색감의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기며 감성길을 자신만의 색으로 채웠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12개 팀, 3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낙서를 완성했고 그림과 글귀들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감성길 곳곳을 물들였다. 작품은 인스타그램 @gamsung_7st에 업로드되어 있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비에 번져 흐려지는 색감조차 아름다웠다”며 “이곳이 단순한 길이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공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가, 주민, 기업이 협력해 감성길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가 제6회 평생학습&책축제에서 펼친 재능기부 프로젝트가 또 한 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 재능기부팀은 도자기, 펫 의류, 은공예, 냅킨아트, 수제 쿠키 등 정성이 담긴 작품 2,000여 점을 판매해 총 236만 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이를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전액 기탁해 "배움의 선순환"을 실현했다. 이로써 올해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누적 기부금 492만원을 달성하며 ‘배움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동해시 김연수·이영주 평생교육사의 기획 아래, 평생학습 강사 및 수강생, 도란도란 마을교육지도자 등 20여 명의 재능기부자가 한 달여 전부터 협력해 완성했다. 특히 도란도란 마을교육지도자 2명은 개인 일정을 모두 제쳐두고 매일 학습관에 나와 작품 제작에 몰두했으며,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이웃의 꿈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완판되지 않은 작품들은 행사 이후에도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판매되며 시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빈)은 11월 11일 동해시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 소독 및 놀이시설 청소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도서관 내 장난감과 놀이 공간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정한 이용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024년 개관한 동해시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보육 지원 공간으로,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인구감소 위기 관심 지역인 동해시에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행정과와의 인구정책 업무협약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천식)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 어르신물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7가구의 어르신 가정에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생활실태 점검과 복지 욕구 파악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황천식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동해시 금연구역 지정 조례에 따라 지정된 4,000여 개소의 금연구역 중 시민 이용이 많은 학교, 공원, 공공시설, 버스정류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표지판 설치 현황 등이며, 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주·야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과 더불어 금연구역 내 계도 및 금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이번 금연구역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동해시를 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천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2025 별누리 스타파티’를 오는 11월 15일 동해시별누리천문대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파티’는 △스페이스존 체험 △우주 매직쇼 △천체관측 △3D 우주영상 상영 △우주과학키트 체험부스 10여 종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부스 △AI 사진보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우주와 천문과학의 매력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인기 프로그램인 우주매직쇼와 스페이스존 체험, 천체투영관 관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일부 예약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체험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스타파티가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천문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이만우)은 11월 8일 태학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진 재능기부자인 차재철 작가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인생 모습을 담은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그랑미용실 박운순 대표는 단정한 헤어·메이크업으로 촬영이 따뜻하고 품격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용 재능을 보탰다. 이만우 단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라고 말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11월 1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과학교실-떡케이크 만들기’ 과학특강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체험과학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식재료의 물리·화학·생물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조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능력 및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리는 재료를 관찰하고 조리 과정을 이해하며 맛과 향의 변화를 예상하는 복합적인 사고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감각 자극과 사고 확장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경험은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 형성에 효과적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과학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특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기획전시 ‘사이언스 키친’(11. 1.~12. 31.)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관람뿐 아니라 직접 요리를 해보는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높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봄철에 이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파쇄지원작업단은 2개 조로 구성되어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적치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아 40여 농가 61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327㎥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바 있으며, 가을철에도 같은 방식으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가을철 농번기에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림 인접 농가가 많은 만큼, 이번 파쇄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여 자원순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파쇄작업 지원 기간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3일 아침, 신영재 홍천군수가 관내 수능 시험장인 홍천여자고등학교와 홍천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히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험생 못지않게 오랜 기간 묵묵히 함께 해오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홍천의 모든 마음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천군은 시험을 앞두고 관내 7개 고등학교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격려 현수막을 게시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의 뜻을 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미래 농업 발전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12월 11일까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받는다. 홍천군 배정 인원은 15명이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8년생) 중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누리집(농축산사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면 지역 내 하나로마트에서 ‘홍천사랑상품권(일반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로 홍천읍을 제외한 9개 면 지역의 모든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정책발행 상품권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면 지역 주민들은 교통 불편과 가맹점 접근성 제한으로 상품권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생활 반경 내에서 손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조치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 간 소비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