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1동편을 9일 발표했다. 송산1동,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로 산업·정주·생활혁신 본격화 송산1동은 지역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축으로 산업·정주·생활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115개 기업, 2천여 명이 근무 중인 용현산단은 2000년 조성된 이래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문화재 규제로 인한 확장성의 한계 등으로 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에 시는 용현산단을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화의 첫 계기는 기업 유치였다. 시는 2023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해 정보기술(IT)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산단 경쟁력 약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문화재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산단 면적의 약 84%가 정문부 장군 묘 보호구역에 포함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2월 5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중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질의에서,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안양시의 2026년도 난독증 청소년지원사업의 예산은 작년과 동일하게 6천3백만원으로 제출됐다. 지난해에도 안양시는 6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각 학교로부터 협조를 받아 난독증 의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주1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음경택 의원은 지난 11월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재 안양시의 난독증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난독증 청소년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서울시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난독증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었다. 음 의원은 지난 12월 5일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도 난독증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24회 일률적 프로그램에서 심층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횟수를 더 확대하고, 난독증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이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최형준이 진행하는 창작 수묵화 프로그램 《마음 속 흩어진 매화 그리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 입주작가 9기 최형준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조소과 부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작가로, 사생과 설치를 기반으로 자연 풍경이 지닌 조형적 변화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후적·동적 요소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화의 대표적인 소재인 사군자(四君子) 가운데 ‘매화’를 중심으로, 전통 매화도의 기본 구성을 이해하고 먹의 농담 표현 기법을 익혀, 각자의 마음속에 떠오른 매화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화면에 표현하는 수업이다. 최형준 작가는 프로그램에서 매화도의 전통적 구성과 표현 방식을 직접 시연하며, 참여자들은 매화의 꽃잎, 수술, 가지 표현을 단계적으로 연습한 후, 자신만의 매화를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에는 각자가 직접 제목을 붙이고, 서로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형준 작가는 “겨울이 깊어가는 시기에, 봄의 초입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홍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19개 기업은 총 1,880만 원 규모(현금 430만 원, 현물 1,4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은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긴급성과 실효성이 높은 품목을 기업별로 준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김동주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산업단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마련한 나눔”이라며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나눔”이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는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동아식품, 협진커버링, 정스팜, 혜성프로비젼, 잇츠올레, 오름(주), 동경(주), 두라푸드(주), 국제이십일(주), ㈜뉴지로, 이동갈비(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가 지난 8일 백석읍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도 백석읍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백석읍 내 저소득 가구가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호 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잇는 새마을, 세계로 가는 경북’를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회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져 시군별 입장식과 축하공연,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새마을운동의 역할이 재조명됐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시군 새마을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는 시·군 특수시책 우수상과 읍면동 특수시책 우수상도 거두며 새마을운동 전반에서 우수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문경시 거점 소독시설의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지도·점검 했다. 점검에 나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파 속에서도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이후 전국 55호 양돈농가에서 발생했고, 경북은 2024년 5호에서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충남 당진시 양돈농가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발생해,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서는 겨울철 고위험 시기에 축산차량 소독과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긴장감 유지와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장의 모든 구역을 3색으로 구역화하고 구역별 전용색깔 장화와 장갑 등의 착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잇는 새마을! 세계로 가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도의원,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경북도는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새마을 국가변혁 프로젝트, 불용소방차량 해외 무상 양여사업, 새마을운동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등 그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도 이어졌다. ▵새마을훈장은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회장,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 ▵새마을포장에는 정은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 우찬우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주이 영양군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조성과 운영위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 이남석 박사의 ‘평생 지속되는 성장 스위치 찾기’ 특강을 통한 운영위원장 지도력 역량 강화 ▲ 손석희 당진시협의회장의 지역협의회 우수사례 공유 ▲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 제고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보령머드체험관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연·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시‧군 간 교류와 소통을 한층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소중한 교육 파트너로서, 미래교육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협력체계”라며,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학교문화를 만들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학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지난 1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사업의 이른 시일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책의 방향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업․진로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등 4개의 주제로 분과별 토론회를 운영하여, 사업 영역별 담당자 간 협력적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도출․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기존 사업부서의 분절적 지원 방식을 넘어, 부서 간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기 배치기업인 리파인(대표 이정재)이 지난 25일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전국 260여 개 창업 보육 인프라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과정과 시장에서의 생존 비즈니스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파인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일상 대화만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솔루션인 ‘클리어(CLEAR)’는 고령화 시대의 난제인 치매 관리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이다. 기존 병원 중심의 수동적 진단 방식이 갖는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노인들이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능동적으로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이정재 대표의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앵커링 질문 기법’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대언어모델(LLM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도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로, 충청남도는 올해 공공기관 1개 기관과 8개 중소기업만을 선정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제 확대, 자녀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사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성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한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육아기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제도 확대 ▲가족친화 프로그램 연간 운영 ▲가족친화제도 사용률 증가 ▲직장문화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된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육아권 보장을 위한 휴가․휴직제도를 시행해 직원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9일 연구원에서 ‘2025 시군정책협력단·연구회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도 및 시·군과 함께 쌓아온 현장 기반 정책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교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연구회와 시군정책협력단의 활동을 연계·정리해, 충남형 현장정책 모델을 확산하고 2026년 지역혁신 과제 발굴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연구회는 도정 현안과 연계된 자발적 심층연구를, 시군정책협력단은 시군별 6명 내외의 연구진을 지정하고 공무원·지역 전문가·주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충남연구원 연구회는 기후위기 대응, 지역소멸·도시재생, 지역산업·GRDP 분석, 일본·중국·섬 등 문화관광산업, 복지·돌봄 등 도정 정책연구의 발판이 되는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총 13개가 운영됐으며, 연구회별 현장견학·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GRDP와 사회계정행렬(SAM)을 활용한 지역경제 분석, 파이썬(Python) 기반 데이터 분석·모형화 교육 등은 도와 시군의 재정·산업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한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서천군, 청양군)’의 일환으로 ‘2025년 서천군·청양군 수혜기업 성장 스킬업 데이(Skill-Up Day)’를 지난 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연구기관, 수혜기업, 충남TP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연고산업 기반 기업의 실전 역량 강화와 성과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해당 협업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6차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기업 41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인력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스킬업 데이에서는 ▲힐링·하모니 인문학교육 및 AI 기반 실전 마케팅 교육 ▲우수 수혜기업 성과 발표 ▲상세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가이드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연구·생산장비 소개 ▲서천·청양 시제품 전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학부모와 학교폭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도교육가족 발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나무의 온기와 꽃의 생기가 만나는 발명연수'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교폭력 담당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만들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 '전동 드릴을 활용한 원형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목공 수업에서는 직접 도구를 다루며 실용적인 가구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와 함께 진행된 '생화를 활용한 리스 만들기' 꽃 수업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정서적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교폭력 담당 교원 OO초등학교 교사 이OO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오홍현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