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선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일이 많은 5월을 앞두고 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철원몰 입점 상품에 대해 ▲양곡류를 제외한 전품목은 20% 할인▲양곡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할인쿠폰은 기획전 기간 내 매주 월요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철원의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원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의 바람은 이날 유난히 더 오래 머물렀다. 6.25 전쟁 당시 벨기에 참전용사로 철원 전선에 서 있었던 고(故) 어네스틴 버니어 씨의 아들 크리스토퍼 버니어 씨가 부친의 발자취를 찾아 지난 4월 22~23일 철원을 찾았다. 전쟁이 남긴 상흔보다 평화의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지금, 그는 아버지가 지키고자 했던 땅을 직접 밟으며 오래된 기억과 마주했다. 이번 방문은 부친이 생전에 자주 이야기하던 백마고지와 잣골(현 유곡리 일원) 전투 지역을 직접 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에서 시작됐다. 크리스토퍼 씨는 철원군의 안내를 받아 DMZ 평화의 길 횡단노선을 따라 이길리 검문소, 유곡리 일원, 도창리 검문소 등을 둘러보며 아버지가 지나갔을 철원의 전장을 되짚었다. 곳곳에 남은 전적지의 흔적과 한탄강 일대의 고요한 풍경은 그에게 전쟁의 기억과 현재의 평화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백마고지 전적비와 잣골 방어전이 벌어졌던 지역을 마주한 그는 오랜 시간 가슴에 담아두었던 부친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깊은 감회에 젖었다. “아버지가 지켜낸 이 땅이 이렇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시는 목포시의료원(양방), 박관우한의원(한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교육을 마친 뒤 지난 3월 27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처방, 간호 처치, 복약 지도, 복지서비스 연계 등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사가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선정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 이용 시에는 건강보험, 차상위·의료급여 등 자격에 따라 5~30%의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목포시의료원(양방), 박관우한의원(한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4일 관내 사회단체와 공직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권 테마화단 식재에 나섰다. 이번 식재는 도심 내 유휴지와 주요 도로변을 꽃길로 가꿔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가꾸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한국임업후계자보은군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 180여 명과 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녹지 조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테마화단 식재는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졌다. 테마화단은 △신한헤센~후평사거리 △이평교소공원 △이평교사거리~보은교 △군청사거리 일원 등 도심 주요 지점 4곳에 조성됐으며, 버들마편초 4만 4,800주가 식재됐다. 특히 버들마편초는 개화기간이 길고 생육이 강해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도심 곳곳에 지속적인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주시가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자가진단 소통 캠페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 감사담당관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 내부의 청렴도를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시 시장 권한대행과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충주 실현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당신의 청렴 점수는 몇 점?” 보드판에 각자의 청렴 점수를 적어 붙이는 자가진단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청렴 룰렛판 돌리기’ 게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공기관의 청렴이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시장 권한대행과 직접 대화하며 충주시의 변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스스로도 100점 만점의 청렴한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보령)에서 대전·세종·충북교육청 감사실무자 및 도(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충청권 감사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감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4개 교육청은 지난해 각 기관이 거둔 청렴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핵심 청렴 과제들을 논의했다. 또한, 시도별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 2026년 교차 감사 실시 방안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공동연수 개최 ▲ 시도교육청별 감사 사례 공유 등 감사 업무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교육기관의 청렴도는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교육에 대한 신뢰 그 자체라며 도민감사관들이 4개 교육청 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감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택 감사관은 “투명한 교육 행정을 위해서는 칸막이 없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 나이에 간병과 가사 노동을 전담하며 심리적ㆍ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금 지원과 맞춤형 활동 지원 병행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교육 안전망 강화 등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정작 본인의 미래를 돌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협약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과의 긴밀한 자원 공유를 통해 복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적 지원으로 충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 ‘와이팜 엑스포 2026(Y-FARM EXPO 2026)’에 참가해 남원시만의 차별화된 농촌 정착 지원 정책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거 안정과 소득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착 로드맵을 제시하고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미래 농업에 도전하는 예비 농업인들을 위해 ▲딸기,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스마트팜 지원 정책 ▲ICT 융복합 시설 구축 지원 ▲전문가 밀착 컨설팅 등 남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정착 전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주생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임시 거주시설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남원시만의 촘촘한 지원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 확보와 영농소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3일 평생교육 강사 및 담당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남원시 평생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절기(7~8월) 휴강 기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특화동아리’ 운영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는 수강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심화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사회 환원 활동으로 연계해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발굴을 위해 시범 운영 후 정규 편성 여부를 결정하는 ‘파일럿 강좌’ 도입 등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평생학습관의 상반기 교육과정은 5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7월 초까지 16주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히 성인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 취득 과정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트렌드 강좌를 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농촌의 노후 건물 및 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매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소당 최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방치된 유휴 자원을 지역 사회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사매면에서는 지난 2024년 (구)서도역 영상촬영장 내 위치한 혼불마을공동체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은 과거 주민 교육과 체험객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나, 지붕 처짐 등 구조적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간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2025년 건축물 구조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안전 확보를 위한 기존 지붕 철거 및 재시공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 ▲지역 콘텐츠를 담은 전시관 구축 등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됐던 유휴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4월 23일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다름 ON, 함께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설명회와 부부 의사소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국 방문을 앞둔 다문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소통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마술’ 체험 활동은 다문화 부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의사소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부부 의사소통 교육 ▲3대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옥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3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자주식 들깨 탈곡기 시연회’를 개최하며 신규 도입 장비의 현장 활용성을 점검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들깨 재배 농가의 증가와 함께 수확 기계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센터는 자주식 들깨 탈곡기의 우수한 성능과 작업 효율성을 농업인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한편, 안전하고 올바른 장비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총 8대의 자주식 들깨 탈곡기를 신규 확보하여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사업소당 2대씩 균형 배치했다. 이는 그동안 장비 부족으로 발생했던 임대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이번 장비 도입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상을 고려해 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 약자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주식 탈곡기는 이동과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자주식 들깨 탈곡기의 임대 수요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통 도자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인 ‘남원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은 조선 초기 왕실 백자 공납지이자 일본 ‘사쓰마 도자’의 원류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 전시시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 건축사무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당선작 1건과 입상작 4건이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작품으로, 향후 남원도자전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입상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태건 ▲건축사사무소 구:월 ▲건축사사무소 탐닉 ▲건축사사무소 화신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각 안은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공간 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전통 도자문화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 구성과 상징성 있는 건축 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공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2026년 하천·계곡구역 불법 점용시설 정비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1차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와 추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실시한 1차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77건의 불법 점용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단계별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특히 지적이 불분명한 구간은 정밀 측량을 의뢰해 건축물 등 시설물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불법행위자가 특정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공시송달 공고를 거쳐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사전 계도와 자진 철거를 원칙으로 하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률에 따라 과징금·과태료 부과와 함께 행정대집행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행정도 강화됐다. 지난 21일 부시장은 직접 불법 점용 의심 지역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 점용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96회 남원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광장과 요천 수변공원 일원에 ‘패밀리존’을 조성하고, 체험과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광장에는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 등 역동적인 놀이시설을 배치해 체험형 놀이공간을 구축한다. 어린이날 대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전국 댄스 및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해 젊은 층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드론축구, 드론농구, 드론레이싱 등으로 구성된 ‘남원시장배 유소년 드론 챌린지’를 비롯해 춤추는 AI 로봇팔, 드론 리얼레이싱, 증강현실 컬러링 체험, 휴머노이드 G1 등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요천 수변공원에는 40m 규모의 초대형 메가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총 22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