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농촌의 노후 건물 및 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매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소당 최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방치된 유휴 자원을 지역 사회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사매면에서는 지난 2024년 (구)서도역 영상촬영장 내 위치한 혼불마을공동체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은 과거 주민 교육과 체험객들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나, 지붕 처짐 등 구조적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간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2025년 건축물 구조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안전 확보를 위한 기존 지붕 철거 및 재시공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 ▲지역 콘텐츠를 담은 전시관 구축 등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됐던 유휴시설이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휴 자원을 적극 발굴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