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7~8월에 발생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광천시장 일대의 일부 구간에서 시우량 급증에 따른 배수 지연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일 광천시장부터 배수펌프장까지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현장 활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천읍장(정희채), 장재석 군의원, 신동규 군의원, 마을 주민(이장 김성수), 시장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광천시장 주변 배수 문제의 원인을 공동으로 살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배수로 일부 구간에서 병목 현상이 의심되는 지점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면밀한 추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확인키로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현장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현재 배수펌프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개선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덜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곘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전동오토바이 등)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원 내 오토바이 통행 증가로 인해 발생한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 피해 ▲자연 훼손 ▲주민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늘면서 배달, 개인 이동, 택배 등을 위한 오토바이 통행이 공원 내부에서 빈번해져 이로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증가 ▲산책로, 잔디 등 공원 시설물 훼손 ▲공원의 휴식·여가 기능 저해와 같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 전역의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모든 이륜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계획 - 계도 기간 : 2025년 9월 8일~ 9월 21일 - 본격 단속 : 2025년 9월 22일부터 - 위반 시 조치 : 공원녹지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공원 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노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6대 분야 안전교육’을 어린이까지 확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 사회기반체계 등 생활과 밀접한 6대 안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법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법 △자전거 기본 안전규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육 내용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교통안전·범죄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2일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총 20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일 낮·저녁 및 주말반으로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어로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교재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외국어 가능 강사를 배치해 언어 장벽도 최소화했다. 첫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 △범죄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여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 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달빛야행은‘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시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아산시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살린 야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6명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로, 위생 문제로 건강상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추진단은 해당 가정을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또한 단원들이 직접 청소와 이불 세탁, 생활필수품 정리 등을 도우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규일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곧 건강과 복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둔포면 소재 식당 ‘쪽갈비가 맛있는 집’(대표 임재덕·전시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쪽갈비가 맛있는 집’은 그동안 쪽갈비구이 등 반찬을 복지대상자 12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3가정에 외식을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시연 대표는 “둔포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비록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시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대전 동구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의 연혁과 기능을 점검하고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탕정면을 찾아와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탕정면이 직접 효동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현순 단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일 모종6통 경로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욕구를 직접 듣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보건소는 결핵관리 및 예방을, LH는 주거지원 상담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의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 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선 윤원준·천철호 시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은 공동체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두 의원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배려에 큰 위로를 받았다. 복구 현장에서 함께한 한 주민은 “피해가 막막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는데, 의원들이 현장에서 힘써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우 협의회장은 “두 의원이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덕분에 피해 복구가 한층 수월했다”며 “감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원준 의원은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듣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철호 의원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9월 3일 열린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전 이사장인 고삼숙 씨를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는 '교육기본법' 제28조와 2005년 6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같은 해 9월 발기인 회의를 거쳐 2005년 12월 16일 설립됐다. 매년 약 10억원의 시 출연금과 장학기금,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미래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7,680명에게 약 12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성적 위주 지급에서 벗어나 ▲특기(예,체,능)▲희망▲다문화▲다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아산시 교육 복지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재선출된 고삼숙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다시 이사장직을 맡겨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이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아산 8호 회원이자, 아산시 전통식품 제1호 명인으로서 90년 전통을 이어온 굴다리영어조합법인(굴다리 식품)을 4대째 운영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희망e음)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장기요양기관이 각종 행정·운영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급여 청구와 이용자 관리, 인력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시스템이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해당 시스템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부지역센터 박경선 주임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 주임은 ▲희망e음 기본 사용법 ▲시스템 내 급여 청구 절차와 오류 방지법 ▲인사·예산·회계 관리 기능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설명이 진행된 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희망e음 시스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38개 중 22개 시스템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의 설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의 장점인 안전성, 신속성, 확정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계획 수립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됐으며, 시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38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적합성을 검토하고 전환을 시행할 5개년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시스템 운영 형태와 업무 특성 등이 종합 분석됐으며, 그 결과 22개 시스템이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확정됐다. 용역 시행 중에는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할 방안이 검토됐으며, 시는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시스템 운영의 민첩성, 확장성,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