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성진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회 13대 회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교육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 현장인 행복나무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조성된 수익금과 회원 기부금으로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중 5일간,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관내 5개소에서 진행된다. 염영희 창원시공예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1년간 바자회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를 중심으로 국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일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과학영재학교’ 설립 사업(예상 총사업비 1,000억 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 국회 과방위의 끈질긴 노력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시는 이번 예산 반영이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진행 중인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과 맞물리면서,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에 영재학교가 설립될 경우,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학습·연구·실험을 수행하며 첨단 우주항공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을 받게 돼 미래 우주 전문 인재의 ‘지역 내 양성–정착–취업’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주항공청, 우주항공국가산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 실적,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을 대상으로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사천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현장관리의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총 27억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노후 배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관리의 성과”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외벽 K-Vision 전광판을 통해 독특한 연말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세가 뚜렷한 양주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 갖는 매력을 더욱 알려,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신문 1면 구성을 패러디한 화면과 함께 트렁크를 가득 채운 꽃과 손글씨 스케치북이 등장하며 실제 프러포즈 장면처럼 시작한다. 그러나 스케치북 문구가 하나씩 넘어가며 ‘양주시’가 등장하는 순간, 로맨틱한 장면이 사실은 양주시의 홍보 캠페인이었음을 드러내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예능형 콘텐츠로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냈으며, 형식적이고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홍보처럼 보이지 않는 홍보’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광판 송출 역시 이러한 방식의 연장선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진주무관 콘텐츠’를 도시 브랜딩에 적극 활용한 사례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누군가 공개 프러포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펴보고 굴려보기’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중앙정부의 변화하는 주민자치 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특히 새 정부 국정과제에 ‘주민자치권 확대’가 포함되면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책 변화 ▲새 정부의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위상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정책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운영의 현황과 과제, 중앙정부 정책 기조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특별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워크숍으로 진행했다는 점이다. 2부에서는 동별 원탁토의를 통해 ▲주민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9일 남양주북부경찰서 광릉자율방범대로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정천만 광릉자율방범대장과 임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천만 광릉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밝고 따뜻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광릉자율방범대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릉자율방범대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경복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포상식’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7개 시·군만이 참여한 시범사업에서 거둔 성과다. 남양주시는 제도의 난이도로 인해 참여를 주저한 지자체들이 많은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참여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급여의 일부(10~20%)를 자신의 필요에 맞는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는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욕구 중심 상담 △개별지원계획 설계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을 내실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장 중심의 유연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제도의 취지를 충실히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실질적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와 인접한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및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경북유아교육의 내일’을 주제로,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 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8개 원) △방과후 놀이배움터(20개 원) △거점형 방과후과정(10개 원) △생존수영교육 시범운영(36개 원) 등 총 234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성과공유회는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유치원 교육’을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유아교육의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공모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율곡유치원(김천)의 ‘형님․동생TONG하는 마음놀이’ △대구대사범대학 부속 영광유치원의 ‘뚜벅뚜벅 소곤소곤 와글와글 이름로드’ △문경유치원의 ‘놀이에 디지털을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 확대에 따라, 담당 교사의 전문성과 이해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약 1만 3천여 명에 달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들을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활력이자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도하는 교사의 역량이 정책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 판단하고 있다. 연수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방안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 교사들은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적․정서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점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온라인학교에서 정식 개교식을 개최하고, 경북온라인학교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개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조현일 경산시장 등 지역 교육 관계자와 교육 가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공립 각종학교로, 학생이 기존 소속 학교의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온라인학교의 교사가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기 중 담당 교사가 소속 학교를 방문해 진로․학습 상담 등 대면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보완한다.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는 교육 스튜디오와 원격수업 설비, 대형 프로젝트실, 소형 스튜디오 등 디지털 교육 최적화 환경을 구축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2024년 3월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개교 첫해인 2025학년도 2학기까지 총 135과목, 275개 강좌, 2,6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약 1,100명 이상의 학생이 수강을 신청할 만큼 그 필요성과 효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억원의 국비예산 확보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이천시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617억여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악취 우려 최소화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여 장호원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일 처리용량 180톤 규모의 주민 친화적 시설로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5년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생산목표제의 이행 및 관내 부족한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의 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여에 걸쳐 ▲타당성 조사 용역, ▲유기성 폐자원별 상위계획 변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착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차 및 협의들을 이행해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의 선정은 오랜 기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끈기 있는 노력에 대한 결실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환경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난방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설 이용 편의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불편 사항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소통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대월면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