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제8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통합을 위한 전달체계 변화 및 민관 협력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문영미 의원은 “지역사회 돌봄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단순히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이 아니라 민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나 제도의 경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달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 의원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형성에 있어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돌봄 거점으로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라며, “향후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그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 전달체계 개편의 주요 과제로 △탄력적 예산 편성 △구ㆍ군 및 동 단위 실행조직의 자율성 △공공ㆍ민간 공동기획 구조 제도화 △지역조직화 기반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괘법초등 학교 교장・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시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에‘통폐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3월부터 괘법초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 등의 의견수렴과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친 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65.9% 찬성을 얻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괘법초등학교는 2026년 3월 폐교되어 감전초등학교로 통합되며, 향후 괘법초등학교 재학생에게는 통학 차량 지원과 함께 학생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재·교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생수 감소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육경쟁력 약화 등 교육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번 통폐합을 통해 앞으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 관내 75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및 고1 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리더로서 소통·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안을 자율적·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의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 ▲선비정신과 예절을 배우는 ‘선비 예절’ ▲국궁·골프·스포츠클라이밍 등 도전정신을 기르는 ‘문화와 도전’ ▲독서 연계 현안 토의 및 정책 제안 활동인 ‘생각하는 리더·참여하는 리더·세상을 바꾸는 리더’ 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금정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협력적 미션 해결 오리엔티어링 ‘미션 오리엔티어링’ ▲리더의 품성과 자질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감하는 리더’ ▲1박 2일 전체 과정을 돌아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명상 활동’이 진행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강좌’를 개최한다. ‘군민행복강좌’는 사회, 문화, 경제 등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에 이어진 두 번째로, 첫 회부터 완성도 높은 강좌를 선보이며 군민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1회 강좌에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표적인 뇌과학자이자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일상에 깊이 침투하는 현대 사회에서 뇌과학적 시각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느끼고, 어떤 마음가짐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지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과학콘서트’ 등 다수의 저서와 다양한 방송, 강연 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의 새로운 휴식·소통 명소인 ‘도란도란 정류장’이 개장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특별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 정류장? NO!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 = 지난 7월 4일 문을 연 도란도란 정류장은 기존의 단순한 버스 승강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쉼터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환경,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구조로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하교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여행 정보를 얻으며 여유롭게 여정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특히 실내 냉난방,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지만 알찬 터미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SNS 입소문, 힐링 명소로 인기 = 개장 직후부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전시, 전광판 공익광고 송출, 온라인 서명,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0일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령군과 청도군에서 교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먼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새마을회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우리 고대사의 독자적인 토기·철기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1970년 신도리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살펴보며,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선배 지도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박주선 회장은 “오늘 고령군 대가야문화를 접하고 우리 새마을운동의 저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며 “또한 청도 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과에 큰 자긍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20일 14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형태로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가 주관한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순조롭게 통제훈련이 진행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과 산청군 일대에서 남해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동아리연합회 ‘Always’ 임원 및 서포터즈 17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각마을 어촌계, 복지시설,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동면 4개 마을(금송·물건·은점·양화금) 어촌계에서 포구 환경정비 및 해안가 청소를 했으며, 19일에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요양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쳐졌으며, 21일 지족마을 어촌계와 함께 갯벌 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현종범 회장은 “이번 남해군 볼런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전통문화 목수 기술을 계승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계승 목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이다. 강사 자격은 목공을 제외한 목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군민으로, 강의가 가능하고 전동기계 작동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목수 분야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접수(경제과)와 등기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서류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될 계획이며, 주 1회 3시간씩 실습을 병행한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현면 목공체험스튜디오(경남 남해군 고현면 탑동로 65-2)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9월 1일(월) 개별 통보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박은경) 35명,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완) 8명 등이 함께했으며 수해로 인해 흙더미와 잔해물이 가득 쌓인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차량 및 중식비를 지원했으며,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대만)는 여행자 보험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챙겼다. 박은경 회장은 “이번 산청 수해 복구 활동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적십자봉사회는 어려움이 있는 현장에 발 빠르게 달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로 위기를 맞은 작은학교를 살리고 돌봄 취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주도적인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미조초등학교, 미조중학교 등 관내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미조면 교육돌봄공동체는 △미조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내 장애인·노인 대상 복지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행사 추진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혜란 미조면장, 구판수 미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종수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사장, 류미자 미조초등학교 교장, 강형욱 미조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혜란 미조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역량을 모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먹거리가 풍성해지는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 특별시(特. 別. 時)’는 남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창생플랫폼 공간 프로그램이다. 9월 프로그램은 △인디안 푸드 클래스(9/15), △한식 디저트 클래스(9/16), △규동(돈부리) 클래스 (9/24), △남해 가정식 클래스(9/29), △고사리 해장국 클래스(9/30)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9월 15일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인도 요리(로띠, 탄두리 치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인디안 푸드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어 9월 16일에는 한과, 양갱을 만들고 보자기 포장까지 체험할 수 있는‘한식 디저트 클래스’가 진행된다. 9월 24일에는 일식 소고기 덮밥요리‘규동 클래스’, 9월 29일에는 순두부찌개와 양념간장게장을 배우는 ‘남해 가정식 클래스’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9월 30일에는 남해 특산물 고사리를 이용한 ‘고사리 해장국 클래스’가 열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금정도서관은 12일'마인드마이너가 예측하는 시대예보'를 주제로 송길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리며, 같은 달 금정도서관 1층 달빛그린야외도서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돼 문화적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6일‘BJ봉봉 X 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이라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로 실험과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과학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직접 호기심을 발휘하며 즐겁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 △정예란 작가와의 만남 △내가 만드는 인권 그림책 인권특강, △어린이 메이커 특강 △가족 독서 캠핑 △1일 명예사서 △1일 만들기 체험 △다문화특강 △가족 숲체험 △도서교환전 및 잡지 배부 등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서는 단정하고 우아한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다독여온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음 달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소설을 읽는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눈부신 안부'의 저자 백수린 작가에게서 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의료기관 방문 어려움 해소를 돕고자 김해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열린한의원현담한의원 지정)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거동불편 노인의 건강한 재가생활 지원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협력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 한치희 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재택의료센터 측에서는 열린한의원 김현석 원장(現 김해시한의사회 회장), 현담한의원 김종혜 원장이 함께했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의료가 긴밀히 협력하여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