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6고성군나누미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11일, 마암면에있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찾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봉사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하쭈(천수경)팀은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사의집 관계자는 “나누미가족봉사단의 진심 어린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편견을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누미가족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사랑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