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의 대표적 음악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예술의전당과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5일~26일 예술의전당과 신세계센트럴에서는 주민이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 공연을 펼치는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 ‘터치 더 피아노’가 열린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음악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연주 영상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3일~26일,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도보형 프로그램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무대 탐방을 시작으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악기 공방, 클래식 연습실 등을 둘러보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악기 장인과 연주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모집은 마감됐으며, 선정 결과는 16)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AI특구 청소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이 진행된다. 매년 양재1·2동, 내곡동 중·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2년간 총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조기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와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말 양재·우면동 일대가 ‘양재AI 미래융합혁신지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AI 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AI 특구 내 위치한 우수기업센터에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들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규제와 관행을 혁신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공공기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21건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 선제적 대응,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 등이며,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도 함께 반영됐다. 중랑구는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주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기부, 재능 나눔, 관계망 형성, 건강, 교육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동 단위 오프라인 복지 거점 ‘우리동네 사랑넷’ ▲복지공동체 교육과정 ‘중랑 동행 아카데미’를 연계해 운영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포3동 대진공원에서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하는 ‘2025 온(溫) 가족 나눔장터–모두오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누고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로, 장터명 ‘모두오리’는 ‘모두가 모인다’는 뜻과 ‘덕(duck)분에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나눔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바자부스 ‘나누다오리’ ▲체험부스 ‘놀다오리’ ▲공연·이벤트 ‘보다오리’ ▲먹거리 ‘먹다오리’ ▲홍보·캠페인 ‘어서오리’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바자부스에는 참여가족 40팀이 참여해 아나바다 물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키링·에코백·지구비누 만들기, 오리꾸미기, 보드게임, 세계놀이체험 등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동화구연이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카페차 운영과 함께 빵, 소시지, 닭꼬치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 강남구 개청 5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ㆍ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 개막제부터 콘서트·패션쇼·미식여행까지 축제의 중심지 9월 26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연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어린이·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조성명 구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하반기 총 432명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새롭게 채용해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교통안전 지킴이 등 23개 지역 현안 사업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법을 공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최하는 ‘은평 꽃피는 장날’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열린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23회 개최된 가치소비를 위한 사회적경제 마켓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과 공정무역 상품 ▲자연을 닮은 먹거리 ▲지역 소상공인 연계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명절 선물 세트는 현장 판매와 함께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적경제연대,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2일 도시개발국장실에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탕정2지구 주변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1월 15일에는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검토 시기를 앞당겨 2027년 1월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운영중 발생한 민원 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성장관리계획 재검토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인문커뮤니티융합학과가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이끌며, 인문학 교육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천적 힘임을 입증했다.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간 이번 사례는 대학이 지역 포용성과 사회혁신의 촉매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문커뮤니티융합학과 류도향 교수의 인문리빙랩(Living Lab) 팀은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주도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가정 자녀 등 한국으로 이주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을 뜻한다. 2024년 10월 기준 광산구에는 약 2만65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해 광주 전체 외국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 중 약 2500명이 이주배경청소년으로 추산된다. 이번 조례 제정은 2025학년도 1학기 ‘인문커뮤니티역량워크숍’ PBL 수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광산구의 현안인 이주배경청소년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소통과 관계성에 기반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지역 문제를 해석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고자 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8일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올해의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모집 6.62 대 1 대비 0.60포인트 상승한 것이고, 지원자 수로는 1953명이 증가한 것이며, 최근 3년 평균 6.54 대비 0.6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경상남도 내 종합대학 가운데 최고 경쟁률로, 우주항공·방산 글로컬대학 선정 및 2차 연도 최고 등급 획득,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등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외적 위상을 높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자율전공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입전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도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시모집 ‘정원 내’에서는 3462명 모집에 2만 561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7.40 대 1로 나타났다. 전형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산배움터’ 교육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접 아우름’에서 추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 그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실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약용 시 낭독 콘서트 △시장님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 △유적지 포토스팟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유적지를 직접 찾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역사적 인물로만 생각했던 정약용 선생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말씀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충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자치계획을 직접 논의·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경기아트센터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주민참여예산 의결과 당해 마을사업 변경 ▲구름산 활용방안 공론화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보고에서는 투명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한 적정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 소이 지혜나눔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 힐링 작은음악회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마을사업 변경과 함께 2026년 자치계획 발표 및 신규 사업 제안이 이어졌다. ▲추억 한조각 ▲마을 재능나눔 한마당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소이마켓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3건의 마을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안건으로 ▲서면초등학교 앞 그늘막 설치 ▲단독필지 내 쾌적한 음식물쓰레기통 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장애인·어르신 등 약 700여명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70회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교통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사가 직접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 5대 안전 분야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62개소에서 총 927명이 안전교육에 참여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받으며, 선정된 반려견은 10월 2일부터 12일 사이 최대 5일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에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약 4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많은 만큼 명절 기간 고향 방문, 출장, 여행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가구도 적지 않다. 구는 이에 대응해 전문 돌봄 업체와 협력, 반려견을 맡길 경우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부담을 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5개월령 이상, 체중 10kg 이하의 반려견 100마리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1순위 유기견 입양 가정, 2순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3순위 일반 구민 순이다. 돌봄은 도킹어바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촉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천지몰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맛의 천지! 함평천지! 천지가득!’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기획전에서는 함평 한우, 샤인머스캣, 김, 함평밥상 선물세트 등 명절 인기 지역 농특산물을 대거 선보여,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명절 혜택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맛의천지! 함평천지! 천지가득!’을 주제로 진행되며, 상시 운영되는 적립·후기 혜택 외에도 구매 금액대별 할인 이벤트가 마련된다. 2만 원 이상 구매시 20%, 5만 원 이상은 30%, 10만원 이상은 40%(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초성 퀴즈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접근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