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이 ‘2025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훈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창의적 리더십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렸다. 오혜자 의장은 군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오 의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양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오 의장은 군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실무자 등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숲 체험은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됐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동북아 시장 공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동북아학회, 한국지방외교포럼과 함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수출 기업인,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 세션에서는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충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논의했다. 김광일 코트라 난징무역관장이 ‘중국 시장과 함께하는 충남의 미래 10년’을 주제로 변화하는 중국 시장 경향을 분석했다. 또 김한들 유로메디코스메틱 팀장은 신규 중소기업으로서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을, 정선용 금강엔지니어링 대표는 중국 시장 안착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몽골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형수 단국대 교수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흐름과 제도화 방향’을 주제로 충남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의 핵심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이번 운영계획서를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 간 연계성 확보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도시공간계획국, 신공항추진본부, 건설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추진,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대규모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 확보는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공정 지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nb
부천시= 주재영 기자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한의난임치료 및 난자동결 지원 △임산부 맘(Mom)편한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현재 104개를 완료,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또한 16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왕숙천 제방 관망 산책로 설치 ▲대형마트 재유치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앞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추진한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문턱을 또 넘지 못했다. 지난 22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 이어 27일 본회의에서도 찬성 17표, 반대 17표로 부결되면서 민선8기 들어 추진된 두 번째 조직개편은 결국 무산됐다. 이번 개편안은 ▲재난안전국 및 구조물관리과 신설로 재난 대응체계 강화 ▲AI전략담당관·에너지정책과 신설로 행정혁신과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국 재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었다. 시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시민 안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형 개편’이라 설명했으나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고양시는 2023년 7월 첫 번째 조직개편안을 시행한 이후 이번까지 다섯 차례 연속 개편안이 부결됐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특례시들이 이미 여러 차례 조직을 개편한 것과 달리 고양시는 한 차례에 그쳐 행정 공백과 정책 추진력 약화, 직원 사기 저하 등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은 반대 이유로 ▲인구정책담당관 폐지 후 AI전략담당관 추가 등 즉흥적 조직 설계 ▲조직진단협의체 운영 시 특정 정당 배제 ▲국 신설의 효율성 미흡 등을 들었다. 이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에 본격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청 설치로 인해 변경되는 행정동·법정동·기관·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일괄 전환해,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 아니라 구청 출범 이후 시스템 안정화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비 대상에는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표준 행정정보시스템이 포함되며, 분석·프로그램 개발·모의훈련·데이터 전환·사후 안정화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스템인 만큼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명근 시장은 “행정정보시스템 전환은 성공적인 구청 출범의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박현숙)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 가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1980년대 전설의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로 사랑받는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매 한정 무료 제공되며, **10월 30일(수)**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5일, 센터 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활동인‘타일 협동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타일 협동화’는 참가자들이 타일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 타일을 서로 나눠 가져 채색한 뒤, 다시 합쳐 완성하는 협동 미술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유해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타일 협동화를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창작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지역사회 시설(군청, 사회복지센터 등)에 전시하여, 지역사회 및 또래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일 협동화는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해환경 문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 ‘꽃담아, 예쁜 마음 담아’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평소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등 10가구를 방문, 안시리움 화분을 선물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덕1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재훈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2025년 제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식회사 이덕목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신속대응 체계 유지 △장비 자재 관리 철저 등 무사고 공항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개항 이후 4개 활주로가 전면 운영되는 첫 동절기인 만큼, 공사는 보다 체계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견인식 제설장비와 액체살포기 등을 기존 74대에서 84대로 추가 확보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약 2배 이상의 제설 능력을 갖췄다. 또한, 작업자들의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해 비동절기(5월~9월)에도 장비 기본 조작 훈련(20회)을 시행하고, 10월부터는 지형 숙지를 위한 기본훈련(8회) 및 야간 종합훈련(6회)을 실시했다. 특히 비동절기에도 훈련을 시행하여 총 훈련횟수가 작년대비 2배 이상 증대되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