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한국 분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5회 한국분재대전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분재조합과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며 전국 가지의 분재 애호가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목본류 153점, 초본류 147점 등 총 30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분재 수출 상담회와 분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에서 출품된 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경상북도지사상, 울진군수상 등 총 23점의 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독일, 중국, 일본 바이어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분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재산업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겠다”며“많은 분들이 찾아와 전통과 예술의 향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8개 반 13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 점검, 물가 합동 지도·점검, 식품 위생 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재난·재해 대책반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상황실을 구축하고, 함안군보건소·보건진료소 당번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 및 감염병 발생 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조정, 상수도 시설 점검과 비상급수 대책, 교통 편의와 주차 관리 등 행정 공백 없는 연휴 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재난 대응부터 민생 안정까지 군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문화관광팀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관내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행사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무료입장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감문역사문화전시관(감문국이야기나라)은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추석 명절에는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고 투호·사방치기 등 전통놀이와 ‘빙글빙글 팽이 놀이터’를 운영해 직접 색칠한 팽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김천시립박물관은 김천시 대항면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10월 3일 특별전 ‘유럽의 차문화’를 개막한다. 또 연휴 중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며 로비에서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구 야외에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김천시립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쪽방상담소는 지난 25일 관내 희망키움터에서 제9회 작은음악회 ‘행복을 여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쪽방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하버파크호텔과 화랑인터내셔널, 채드윅국제학교 ‘비윅’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행사 진행, 악기 공연, 바비큐 후원 등으로 행사를 주도했으며, 이날 오후 5시 뷔페 만찬 후 색소폰 연주와 학생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가수들의 무대로 열기는 더해졌고 학생들은 행사 준비에 자원봉사로도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러 기관의 협찬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쪽방 주민들이 잠시 소외감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추석愛(애) 선물보따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공동체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2023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화자 동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호원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50가구를 지원하는 ‘2025년 추석愛(애) 선물 보따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추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선물 보따리는 한과‧약과, 김, 즉석식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각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다. 전달식에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세대를 우선 지원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 여건을 살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도 병행했다. 선물을 받은 한 가정은 “홀로 지내다 보니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정성 가득한 나눔 덕분에 이번 추석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센터에서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제2‧3기 회장 이‧취임식과 제3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주민 주도의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권역 동장의 축사, 정기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열린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에게는 시장을 대신해 권역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분과 구성 ▲정기회의 운영 일정 ▲세부 운영계획 등 주민자치회 운영의 기본 방향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오영경 제1‧2기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함께해 뜻깊었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진천 제3기 회장은 “오영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흥선동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맞이 소외계층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국수와 물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54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한가위에 홀로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을 맞아 9월 24일 신한대학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직접 수치를 확인해보니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층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대학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액과 건강을 상징하는 ‘레드(Red)’와 순환‧긍정을 뜻하는 ‘서클(Circle)’을 결합한 이름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매년 9월은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으로 운영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원 누리집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성한 민관 협력 체계 ‘나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과 신청 방법과 함께 등록됐다.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는 표준분류표에 따라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등의 항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사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공간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제5657부대 군장병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내촌면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한 군 장병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장병 및 기관·단체장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6개 관계단체가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꾸러미는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과일ㆍ두유ㆍ송편ㆍ연근참ㆍ양말 등 8만 원 상당의 9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직접 준비한 불고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관계단체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와 황소화로육가 능곡직영점이 지난 9월 25일 능곡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능곡동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음식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황소화로육가 능곡직영점은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는 황소화로육가의 지역 내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황소화로육가와 능곡동분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능곡동,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자성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 노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25일 금산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태안군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이 ‘제9회 충남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고 태안군낙농연구회(회장 이찬우)가 충남우수품목연구회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지역 농업인 4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지자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과 태안군낙농연구회 이찬우 회장은 각각 농업기술명인과 우수연구회 사례 발표를 통해 태안 농업의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정보화연구회 김진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재는 실제 생활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일 덕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풍초등학교와 상서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