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수 자원봉사자 80명은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고,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경치를 감상했다. 이후 식사도 함께하며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겁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부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며 “오늘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앙상블, 피아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필두로 전 국민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린다. 함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함평군은 함평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과 관광 캐릭터(황박이) 모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평군은 가을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회전목마, 대관람차, 열기구, 접시컵 등 새로운 국화 조형물 8점을 비롯해 마법의 성, 9층 탑, 공룡 조형물 등 기존 작품 87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테마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께 함평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오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는 제28회 보령예술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예술로 물드는 문화의 바다,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보령문화의전당, 대천역 광장 특설무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보령예총 8개 협회와 71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연예술 14개, 전시행사 3개, 경연대회 4개, 그리고 아트 프리마켓과 문학 토크콘서트 등 24개의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지역 공예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형 보령 아트 프리마켓과 국악협회의 퓨전국악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싱어게인2 우승자인 가수 김기태가 출연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대천역 광장에서는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의 색소폰 공연 등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27일에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나를 위한 건강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이며,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 상반기 같은 과정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속초시 명장’으로 식품가공 분야 이미숙 대표, 제과제빵 분야 이규창·이득길·조동대 대표, 기계정비 분야 박용진 대표를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속초시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속초시 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두루 갖춘 사람에게 수여되는 칭호로, 202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9일 속초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정된 이미숙 대표는 약 25년 동안 ‘나래건어식품’을 운영하며 명태강정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기업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과제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이규창 대표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하며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뉴욕제과’를 운영하고 있다. 뉴욕제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사)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는 9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가족친화 경영 확산 및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와 가족친화 경영을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추진 △가족친화인증제도 대응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실천 촉진 △녹색경영 및 ESG 활동 참여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참여 확대 등이다.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인천녹생격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은 “녹색경영과 ESG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영월읍 방절리 42번지 일원에서 민선 7~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청령포원은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다섯 개 주제정원과 작가정원, 배경숲, 다양한 체험·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형 정원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문화체험·예술 전시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인근의 장릉·청령포와 연계해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국도 38호선 스마트 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Chungnyeong for rest)’도 함께 운영된다. 이곳은 카페, 식당 등 식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는 영월 글마루 캘리그라피 동호회(회장 오부영)의 작품이 첫 전시를 통해 정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글과 식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정원 산책과 더불어 문화예술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 이어 두 번째 정원인 청령포원이 개원함으로써, 영월은 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케이블카, 스키리프트, 모노레일 등 31곳의 궤도시설을 대상으로 ‘궤도시설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원을 찾는 누구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안전관리 체계 정비, △ 점검 강화 및 실시간 관리, △ 현장과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이다. - (전담부서 운영) 우선, 도 차원에서 궤도시설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연중 점검․평가를 체계적으로 진행 - (특별․긴급 점검) 법정검사 이외 도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계절적 기상 특보 발생 시 긴급점검도 시행 - (실시간 관리체계) 궤도시설 종합정보관리시스템(한국교통안전공단)을 활용해 현장 운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전․강풍․폭설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매뉴얼 마련 - (협력과 교육 강화) 도, 시군,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협의체를 정기 운영하고, 관계자 교육․워크숍을 통해 실무 역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22일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남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내 공연장 대관장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체계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래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협약에는 ▲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 ▲시설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관 활성화 ▲지역 내 미래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추진 등이 담겨, ‘아동 친화 도시 인천’ 정책을 추진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미래 청소년의 참여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풍요로운 한가위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충혼탑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MZ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학생창업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장인정신을 배우는 ‘꿈 찾기 프로젝트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창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한 진학·취업의 틀을 넘어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창업공간(GROW NEXT) 견학 △하카타 인형 제작 체험 △전통 도자기 가마 방문 △다케오시 도서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학생은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 결선 진출팀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된 15명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별 과제와 팀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 속에서 협력과 교류의 경험을 쌓는다. 특히 이번 활동은 G1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되어 학생들의 탐방 과정과 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9.22.~10.1.)' 개시와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장애인)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늘(22일) 오후 4시 부산역에서 먼저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서면 번화가로 자리를 옮겨 쓰레기 수거 및 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역, 16:00] 유라시아 플랫폼에 400여 명이 집결하여 3개 팀으로 나눈다. 2개 팀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 1개 팀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부산역 관광안내소 주변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복순)는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김병찬)가 신장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지0덕님(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가전·가구 등을 후원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김병찬 회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냉장고 지원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기본 가구(서랍장 등)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인광순 회원은 시력 저하(녹내장)로 인해 일상생활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신장1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