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오전 7시 30분부터 정선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26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박덕규 정선고등학교장, 교사, 학부모, 재학생 등과 함께 수능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또한 수험장을 찾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선군 수험생은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77명(남 88, 여 89)이 수능시험에 응시했으며, 정선고등학교를 비롯한 여량고등학교, 임계고등학교 수험생이 정선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함백고등학교 수험생은 영월지역에서 고한고등학교와 사북고등학교 수험생들은 태백지역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공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가족센터는 15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에서 중앙대학교병원, KRX국민행복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관내 다문화가정 33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본 신체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X-ray,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전문의가 직접 동행해 현장에서 전문 진료가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약 처방 및 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결혼이민자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병행,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중증 질환이 최초로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거쳐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치료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대학교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 양구군이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종합대책 기간 동안 대설·한파 상황관리 합동 T/F를 구성·운영하고, 협업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동원, 시설보호, 대설·한파 대책 등 6개 분야로 나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 기능별 관계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 복구, 재난 자원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수색·구조·구급, 재난 수습 홍보 등 분야별로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양구군은 인명피해 우려 시설과 고립 예상 지역, 산악지역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강설 시 사전 예찰 활동 강화, SMS(재난문자)발송 등 홍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구군이 도내 최초로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스마트 먹는물 안심정보시스템’을 설치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급식과 생활용수로 사용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학교 내 수돗물의 위생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스마트 먹는물 안심정보시스템’은 학교로 공급되는 상수관로의 수질을 24시간 상시 감시하며, 탁수 등 비정상 수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오염수를 배출하고 차단밸브를 작동시켜 저수조 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통해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교내에는 수질정보 안내 시스템이 함께 구축돼 탁도·잔류염소·pH·미네랄 농도 등 주요 수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 수돗물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공간인 만큼 수돗물의 안정적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시범 설치를 계기로 2027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11월 12일 관내 유기농 농원인 아이애농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제철 과일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아이애농원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유기농 재배 농원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의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정서·인지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삼척해변 일원에서 운영된 ‘너와포차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너와포차거리’는 삼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참여 포차 수 확대 ▲구이체험존 운영 ▲삼척 특산물 메뉴 강화 ▲감성쉼터 조성 등 양적‧질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몰리면서 삼척시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너와포차거리가 짧은 기간에도 삼척의 대표 야간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삼척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도시재생센터는 '2025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원놀이사 양성과정'이 11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민 역량 강화를 중점에 두고 10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문기관인 정원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정원놀이사’민간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이 단순한 정원 관리 기술을 넘어 ‘정원놀이와 교육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과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원문화연구소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실습형 교육모델을 적용해, ▲정원 기초 이론(식물학·토양학·정원설계 기초) ▲실습(화분 가꾸기, 정원 조성 및 관리 기술, 목공 실습 등) ▲정원놀이 전문(어린이 정원놀이 프로그램 기획·운영 실습, 치유정원 요소 이해 등) 등의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정원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민 23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에서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공연이 열린다. 세계 최초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Ebru)’아티스트와 싱잉볼(Singing Bowl) 명상가가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푸른 동해 물결의 흐름과 리듬, 극락보전(極樂寶殿)의 고요함 깨달음을 향한 여정이다. ‘명상의 예술’은 파도의 무상함과 신앙의 영원을 잇는 예술적 대화이자, 색과 정신이 한 물결 위에서 싱잉볼의 공명 에너지와 만나는 명상의 순간을 담고 있다. 카디르(H. Kadir Bozok) 작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아티스트로, 포스코미술관과 아시아문화전당,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에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채운 명상가는 티베트 싱잉볼 명상 마스터로, 가야산 초우따라 명상센터 원장이자 네팔 히말라야 싱잉볼 지도자로 활동하며 치유와 명상의 예술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11월 12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인증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며 천혜의 지질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은 대이리 동굴지대(환선굴, 대금굴 등), 초곡 해안침식지형(촛대바위길), 미인폭포 등 수억 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간직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닌 과학적 가치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와 올해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ProGEO 2025' 국제 학술대회 등에서 삼척 지질공원의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 삼척의 지질유산을 알렸다. 또한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질유산 조사·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해설사 전문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에 관련 논문도 투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장 운영 체계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현재 7명의 지질공원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신규 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마치고 주요 명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겨울의 속초가 음악과 함께 낭만으로 물든다. 속초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진중한 연주로 사랑받는 대니 구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집, HOME’을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과 재즈,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선율 속에서 관객들은 따뜻한 겨울의 위로와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로 데뷔한 대니 구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다. Blue Flame, Humoresque, Fly Me to the Moon과 같은 명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I’ll Be Home for Christmas, L-O-V-E 등이 새롭게 편곡되어 선보인다.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항이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속초항은 지난 6일,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서 아시아 우수항만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콘퍼런스다.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가 참여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와 기항 환경 개선, 지연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속초항이 크루즈 항만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은 2016년 5월, 관광객 1천900여 명을 태운 7만 5천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를 유치하면서부터다. 첫해 1항차였던 속초항 크루즈 유치는 이듬해인 2017년, 11회로 늘었으며 이후 2018년과 2019년엔 각각 3회, 5회 등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계획됐던 35회의 유치가 취소됐으나, 이후 2023년 6회를 시작으로 크루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2형 당뇨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며 2형 당뇨 성인 및 전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오르락 내리당' 산림청 인증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호흡, 명상을 하는 ‘내리당’ ▲건식족욕 및 편백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흐르당’ ▲건강측정 당뇨관련 건강 습관을 알려주는 ‘배우당’과 전문 교수 진이 진행하는 혈당관리 세미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활동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생리적 변화 수치 등의 변화를 분석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과학적인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에 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같은 당뇨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하고 배우는 동안 기분 좋게 혈당을 관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앞으로도 산림 환경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오늘까지 달려온 네가 아름답다’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교육지원청과 1388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석 센터장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언제든 내 편이 필요할 때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 상담, 위기 지원, 또래 관계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 대표단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횡성군과 린하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새기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김명기 군수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과장, 자치교류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되며, 린하이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과 자양거리축제 등에 참석하게 된다. 기념식은 11월 15일 린하이시 영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린하이시 마준(马骏) 당서기, 나영백(罗永柏) 시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양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식수, 공로자 감사장(특별공헌상) 수여, 환영오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양 도시는 2026년 상호 연수공무원 파견 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행정·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의 유기농 토마토 브랜드 “그래도팜”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래도팜의 대표 가공브랜드인 ‘내일의 토마토’라는 의미를 담은 토마로우(Tomarrow)는 40년간 축적된 유기농 재배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결함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50평 규모의 대형 체험 공간에서 짜먹는 토마토 디핑소스, 토마토 버터, 토마토잼 등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무료시식존, 할인행사, 꽝없는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그래도팜은 1983년부터 영월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해온 가족농 기반브랜드로 50여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재배하고 있으며, 생산·가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형 모델을 구축중이며 디자인과 미식을 결합한 ‘Touch of Tomarrow’ 시리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문화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농장에서 시작된 유기농 토마토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이며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