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동안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직접 생산하거나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품목은 ▲삼척시에서 생산·채취한 농·수·축·임산물 및 가공식품 ▲삼척 자원을 활용한 공예품 ▲삼척시 내에서 운영되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단, 타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이나 삼척시 관할 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은 제외된다. 답례품 가격은 최저 1만 원에서 최고 150만 원 이하(부가세 포함, 배송비 제외)로 제안할 수 있으며,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3만 원대 품목이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과 서비스가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는 2025년 11월 12일 오전 10시, 영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80%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3개월 이내)인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월읍에서는 총 5가구가 선정되어 육아용품을 전달받았으며, 평창영월지사에서는 행정지원팀장을 포함한 직원 2명이 직접 참석해 전달식에 함께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다. 평창영월지사는 이번 지원이 영월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CJ프레시웨이,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함께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영월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과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이 강원 남부권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2025년 11월 18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5천만 원 등 총 6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87㎡, 지상 3층, 산모실 10실 규모로 건립됐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영월군은 물론 인근지역(평창, 정선군) 산모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신생아실, 2층에는 아늑한 산모실과 마사지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영월의료원이 운영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 예약 등 이용 절차는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그동안 지역 산모들이 겪고 있던 원정 산후조리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영월군이 아이 낳고 기르는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2026학년도 수능 전·후’계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서며, 특히 수능 당일(13일)은 학교 주변 및 관내 청소년 밀집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 해방감 등으로 일시적인 일탈행동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횡성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을 비롯해 청소년 고용이 우려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 등이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및 청소년 유인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모바일 신분증 앱 사용방법 안내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 업주 대상 청소년 보호법 준수 안내 등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건강지킴이 ‘방탄키트’를 배포했다. ‘방탄키트’는 간식과 문구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사업에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태백교육지원청 Wee센터, △태백경찰서,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태백시청소년수련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 △서울떡집 지역 내 11개 공공‧민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탄키트 배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마음을 함께 지키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위기청소년 상담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및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하고 특이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원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교육’과 연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사례 기반의 실무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간현수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맡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상대하는 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특이민원 및 반복·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공무원 전화기에 전수녹음 기능과 상황별 안내멘트 설정, 통화 종료 기능 등을 탑재해 운영 중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야간 영치활동을 포함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 차량 중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도 영치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다만, 생계형 체납자·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할 경우 영치 유예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세금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동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하고, 멘토로 참여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생이 참여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지역 선후배 연계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9기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60명의 멘토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은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멘토들은 졸업학교를 중심으로 각 학교 교실을 방문해 △입시 경험담 △전공 선택 과정 △학교생활 및 자기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멘티들과의 질의응답 중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진로·진학 멘토링에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기간 중 2회 이상(회당 2시간 이상)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다. 신청은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에서 '2025 KBF바둑리그 3차 정규리그'가 열린다고 밝혔다. ‘KBF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바둑대회로, 전국 12개 시·도를 대표하는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올해 리그는 9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1라운드 정규리그로 진행되며, 이번 태백 대회는 6~8라운드가 치러지는 3차 정규리그이다. 1차(1~2R)와 2차(3~5R) 리그는 인천에서 진행됐으며, 3차 리그는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참가팀은 △대구광역시 △부산 이붕장학회 △부안 붉은노을 △부천시 △울산 언지TV △인천 웰프렌 △전라남도 △충청북도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군포시 △제주 아스타 △HIGH 900 태백으로 총 12팀이다. 오는 11월 29~30일 전북 부안에서 마지막 정규리그(9~11R)가 진행된 후,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12월부터 생중계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1월 13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선별과 적엽 작업을 함께하며 원활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환자감시장치), ㈜지오멕스소프트(환자안전모니터링), ㈜리스템(엑스레이), ㈜메쥬(심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 수립 ▲도-시군 간 비상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피해 예방지도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난방시설·재해예방 자재 관리 강화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재해보험(시설물 포함)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파·피해파악·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농업기술원·농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섬강 횡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에서 발견된 유적의 발굴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사의 결과를 검토하고 학계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주산리 적석묘는 섬강 유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유적이라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크며, 앞으로 원주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연구와 정비 사업의 진행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라경화 팀장, 한성백제박물관 정치영 학예연구사, 강원대학교 김규운 교수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은 원주시의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뜻깊은 작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