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김장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낮추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35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당일 영수증을 수산복합문화공간(시장 2층) 환급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1만 원 또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돌려받는다. 단, 수입 수산물, 국산 원물 함유율 70% 미만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앞서 다섯 차례의 환급행사를 개최했다. 명절과 가정의 달, 휴가철 등에 맞춰 진행된 행사로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는 이번 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11월 15일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속초시 사회복지대축제 복지RUN’ 행사가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반복된 형식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복지RUN은 슬로건을 ‘함께 뛰는 참여가 기부가 되는 복지RUN’으로 정하고, 참가비 1인 1만 원 전액을 속초시희망나눔운동기금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특별게스트로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완료한 1,000명의 시민이 러닝 코스에 함께했고, 영랑호 잔디광장에서는 복지체험 부스, 바자회, 공연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속초의 진정한 기부천사이자 따뜻한 복지공동체의 주역이다”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복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눔이 일상화된 속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골목상권 회복을 결합한 ‘불금전파 송정’시즌1 피날레 행사를 송정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불금전파 송정’ 4회차 행사에서는 먹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큰 인기를 끌며, 행사 시작 후 1시간 30분 만에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시 특산물인 먹태를 활용한 ‘먹태 칼국수’와 먹태 육수를 활용한 어묵 외에도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해시 주요 기업들인 코레일 동해역, DB메탈 동해공장, LS동해공장, GS 동해전력, 쌍용C&E 북평공장 등의 직원들이 참석해 송정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참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시재생의 취지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하연 도시과장은 “이번 ‘불금전파 송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특산물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송정지구가 다시 한번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동면 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 15일 남대천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회 망덕봉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강동면 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릉에코파워(주)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발전소 반경 5km 이내(강동면, 구정면, 강남동, 성덕동) 소재의 게이트볼 클럽 회원 및 주민 등 160명이 참여했고,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며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간 상생·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개회식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현수 의회운영위원장, 신보금·김기영·김은숙 시의원,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강릉에코파워 장용창 대표 등 내빈이 참석했다. 김금중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에코파워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선수간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5일 강릉시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김장행사'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가 주관하고 강릉시가족센터가 후원했으며,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문화인 ‘김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과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치 속재료 준비부터 양념 버무리기, 속 넣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다문화 가정 외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취약가정에도 나눔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어린이 김장체험존’은 시민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소통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강동면 정동진리 259-3번지에 새롭게 신축한 ‘강동 자율방범대 초소’ 준공식을 김홍규 강릉시장, 박호균 도의원, 김기영 시의원, 강릉시 20개 자율방범대 대장, 강동자율방범대원,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초소 신축은 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해오던 방범대원들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방범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 공공건축물로 방범 초소를 건축하는 것은 올해 준공된 강동자율방범대가 1호이다. 시설은 지상 1층에 연면적 50.39㎡(약 15평) 정도 규모이며 사무실, 탕비실, 화장실(남/여)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천장형 냉난방기도 설치하여 방범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방범대는 평소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범죄 취약지역 야간순찰 실시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축제 교통정리, 산불 예찰, 여름철 해변 순찰, 재해 재난 복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초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향교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명륜당에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사회와 가정에서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존경하는 마음을 기리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로연(耆老宴)은 고려 21대 희종(熙宗) 때 기로회 모임을 시초로 조선 시대에는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며 어르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원로 유림 중 83세 이상 어르신 4명을 모신 가운데 성균관 여성유도회에서 노인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큰절을 올리는 헌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기념품 수여와 다과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릉향교 기로연은 단순한 경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의평가, 휘호대회, 한시백일장의 사전행사과 척사대회, 투호대회, 창홀대회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기로연을 통해 경로 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15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분과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강릉시 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사암연합회, 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 등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학원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이 느끼는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심야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노래방, PC방 등 무인운영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시간(오전9시 ~ 오후10시) 준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 여부 및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미신고 식품취급영업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도는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진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강원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강원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일차인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변화의 시대, 지속가능한 강원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천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으로, 지속가능한 강원의 길'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강원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임지헌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장, 이미옥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협의회장, 김흥섭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제헌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2-3일차인 18일, 19일에는 풍물시장과 강원대학교에 각각 ‘지속가능발전 팝업 홍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연말 정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가 선물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구성된다. ‘추가 선물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 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면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 공식 블로그, 도 공식 인스타그램,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고향사랑기부금팀 관계자는 “1년 간 쉼없이 달려온 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4일 ‘2025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등 참석한 33명의 위원이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박유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등 적극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7번째이며,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11월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 예보 시 발령 현장훈련(11.19.)에서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횡성군 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점검, 춘천시 집중관리도로 청소 이행 여부 등이며, 도내 47개 지점, 총 120.1㎞ 구간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11.19. 06:00~14:00)에서는 실제 고농도 상황을 가정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일본본부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 운영 점검 과정에서 도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기간 중 강원 대표 베이커리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정남미그룹이 일본 ㈜HARUCO사와 3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남미그룹의 제품은 강원도산 감자·옥수수·고구마 등 구황작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으로, 일본 내 케이-푸드(K-Food) 열풍과 결합해 ‘웰니스·로컬 프렌들리 베이커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 8월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 ‘한국페어’ 팝업스토어에서 정남미 제품이 판매 1위, 구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뜨거운 현지 반응을 보인 것이 기반이 됐다. 팝업 종료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졌으며, 도쿄TV 뉴스에도 소개되며 일본 내 케이-푸드(K-Food)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제품은 오는 12월부터 매월 1~2회, 20피트 컨테이너 단위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칼국수 만들기’ 가족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됐으며, 이날 영유아 가정 1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부터 칼국수 면 반죽, 완성된 국수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영유아의 오감 발달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부모교육과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