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특별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농어촌기본소득, 고유가 피해지원금,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군민들의 가계 소비 여력이 확대된 시점에 상품권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봄바람 타고 소비 훨훨, 3% 혜택 솔솔’ 이름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발행 규모 확대 △개인 구매 한도 상향 △모바일 상품권 추가 캐시백 제공 등 세 가지다.
개인 구매한도는 평시 40만원(모바일 30만원, 지류·카드 10만원)에서 한 달간 최대 80만원(모바일 50만원, 지류·카드 30만원)으로 늘어난다.
발행 규모 또한 약 10억 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추가된다.
5월 중 모바일로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사용액의 3%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캐시백은 결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포인트로 적립되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이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모바일 중심의 건전한 상품권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남해군은 이번 특별판매가 정책 간 시너지를 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지원금과 상품권 혜택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확대되고, 소비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체감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지출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상공인들께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본소득과 생활지원금, 그리고 상품권 혜택이 어우러져 남해 경제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