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120m, 최대 높이 75m 규모로 음악과 조명, 영상, 레이저가 결합된 수변 공연 콘텐츠로,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이자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왔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공원의 밤을 즐기는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올해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출과 운영 방식이 확대됐다. 주간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기존 분수 중심에서 음악을 더한 공연으로 개선됐다. 야간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음악과 조명,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공휴일에는 하루 3회로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연출곡은 시민 설문을 반영해 최신가요와 영화 OST,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음악분수가 봄부터 가을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방문객 증가를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청라공원사업단은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윤백진 청장 직무대행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