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일대 노후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의왕도시공사는 4월 21일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내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발맞춰 오전역(가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택과 공장이 혼재된 오전동 일대는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한 슬럼화와 야간 치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근 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면서 체계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약 14만 4천㎡ 규모의 사업 대상지는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복합거점화되고,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과 공공시설도 함께 확충하는 정비사업이 병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공업지역의 기반 시설이 정비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정체돼 있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 산업과 주거·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