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내 유통 발전에 기여한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현판 및 시설사용료 감면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과일, 채소, 수산 부류에서 총 9개 업체를 우수 중도매인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등급에 따라 최우수 5개월, 우수 3개월간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과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관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산능력, 실적 향상, 법규 준수, 재무 건전성,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이 반영됐다.
이번 포상 제도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경제적 인센티브를 도입해 중도매인들의 사기 진작과 시장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류별로는 과일부류에서 해동청과㈜, ㈜세광, 홍진청과㈜, 채소부류에서 아이푸드㈜, ㈜거민유통, 윤진농산㈜, 수산부류에서 하늘수산㈜, ㈜우수물산, ㈜21세기수산이 선정됐다.
이날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고금리·고물가·저성장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유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상이 중도매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유통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중도매인으로 선정된 한 대표는 “우수 중도매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수여된 현판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해 준 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출하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