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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 수지구서 '공원 리딩 파티' 개최…시민 150여 명 참여

제2회 공원 리딩 파티 성황리에 진행
용인 시민 독서율, 전국 평균 초과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리모델링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공원에서 책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원 리딩 파티'에는 150여 명의 시민과 이상일 시장이 함께 참여해 '북크닉(Book+Picnic)'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각자 인생 책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와 2026 올해의 책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의 인생 책 함께 읽기' 부스는 많은 시민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그늘막 20개와 캠핑 의자 30개가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됐다. 김중혁 작가의 북토크와 강예영·채비의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강예영씨의 '행복'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보냈다.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2%로 전국 성인 평균 38.5%를 크게 웃돌고 있다. 수지도서관은 2년 연속 전국 도서 대출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도서 대출 100위 내에 용인 소재 도서관이 10곳 포함된다.

 

도서관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3월 리노베이션 후 재개관했으며, 기흥구 동백도서관은 2029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수지구 죽전도서관은 2027년 12월까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기흥구 구갈희망누리도서관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2%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수지도서관이 2년 연속 대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독서 열기가 뜨겁다"며 "도서관 인프라와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간 비치 예산도 인구가 많은 이웃 도시의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110만 용인 시민을 위해 도서관 시설 개선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