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버스승강장을 문학적 감성이 흐르는 인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6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시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버스승강장을 단순한 대기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다가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시민은 물론 양산시에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작은 행복,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주제에 맞춰 12행 이내로 작성한 창작시를 1인당 1작품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및 우편 접수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 이내로 선정된다.
당선작은 작품 제출자의 성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에 약 6개월간 게시되며, 이후에는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시 한 편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인문학의 향기를 더할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