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6일까지 실시하며, 올해부터 공모 분야를 기존 1개 모델 3개 유형에서 3개 모델 5개 유형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모사업이 시설 확충 등 ‘장소형 사업’에 편중되어 다양한 계층의 세밀한 요구를 반영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 모델을 전면 재구조화하여, 올해는 총 20억 원 규모로, 기존 장소 중심의 사업에 당사자 맞춤형과 역점사업 주제형을 추가해 장소형, 당사자형, 주제형의 3개 모델로 운영된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 지역발전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군정참여형’, ‘생활안전형’, ‘읍면주민주도형’의 '장소형' 3개 유형과, △ 세대 간 소통과 맞춤형 복지를 위한 '당사자형'의 ‘세대공감동행형’ △ 지역의 핵심 미래 전략을 반영한 '주제형'의 ‘관광·체육 특화형’ 총 5개 유형이며,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거나, 행사성사업, 특정 개인, 단체만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이번에 확대된 세대공감동행형과 관광·체육 특화형 분야에도 군민들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제안이 많이 접수되어 누구나 살고 싶은 합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