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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주경야독 박물관 ‘심야 민화 클럽’ 개강

전주역사박물관, K-컬처 확산에 따른 20주 일정의 민화 강좌 프로그램 개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성인 대상 야간 교육 프로그램인 ‘심야 민화 클럽’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지역의 역사를 톺아보는 전주역사박물관은 과거 일반 서민의 생활사를 담고 있는 민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해석을 통해 역사와 생활 문화의 맥락 속에서 민화를 바라보는 시각적 이해도를 견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화의 의의와 제작 방식 학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일상 풍경을 작품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생업과 학업, 가사, 보살핌 등으로 주간 참여가 어려웠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20주 동안(5월 5일 어린이날 휴강) 박물관의 불이 꺼진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최근 K-컬처 확산에 따라 전통적 심미성이 각광 받는 가운데, 책거리와 문자도,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삶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조기 마감돼 중도 포기 등의 공석 발생 시 대기 접수를 통해 차후 참여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대기 접수는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또는 각종 SNS(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재식 국가유산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교육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