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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간제보육 사업 ‘양’ 늘리고 ‘질’ 높인다

4월부터 제공기관 총 18개소로 확대… 5개소 교사 대 아동 비율 1:2 개선 보육환경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가정양육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사업’의 서비스 확대와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8개소(어린이집 1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외출이나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제공기관 중 5개소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3에서 1:2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영아 개별 맞춤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이 중 6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해 부모는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거나 전화(독립반 대상)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후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