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생활에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약 400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까지 실시하며, 검사는 핀테이프를 이용한 항문 도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충증은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 사이에서 감염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감염 시 1차적으로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2차적으로 세균 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요충은 전파력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 등 공동체 공간에서 쉽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전파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요충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예방할수 있으며, 감염으로 인한 가려움 및 수면 장애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요충 감염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전파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