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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전에 하자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골조공사 중 공동주택 품질점검 도입

부실시공을 사전예방하여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품질점검이 입주자 사전방문 이후에 이뤄져 준공 단계에서 구조적 결함 보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골조공사 단계 품질점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공정률 20~40% 수준의 골조공사 단계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군이 2~3월 중 감리자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3개 단지(2,754세대)를 선정해 표본 품질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구조·건축시공·기계설비·소방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참여해,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중대 하자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구조부(기둥‧보‧슬래브) 철근배근 및 피복두께 등 시공상태 ▲철근노출 및 콘크리트균열 ▲지하층‧최상층 등 골조 누수 발생 여부 ▲슬래브 관통부, 슬리브 및 상하수배관 등 시공상태 ▲안전관리 실태(작업발판‧추락방지시설 등) ▲임시소방시설 등이다.

 

점검 결과 콘크리트 균열과 누수, 철근 피복두께 미확보, 충진 불량, 안전관리 미흡 등 준공 이후 보완이 어려운 하자가 다수 확인됐으며, 해당 사항은 이달 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사용검사 전 점검에 더해 골조공사 단계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시공 전반의 품질을 높이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