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진건읍 농업기술센터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과 분과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8개 주민자치위원회와 이미 전환된 8개 주민자치회의 임원진 및 분과장 등 지역 리더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 갈등 사례와 주민총회 운영 상황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총회 준비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의 승인 절차를 밟고, 오남읍은 같은 해 10월 우선적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7개 읍면동은 202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 지역 주민의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총회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027년 전면 전환 후에도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